[기고] 대전충남지방병무청 김대곤 동원관리과장, 안보는 준비된 자의 것이다!
김대곤 동원관리과장[대전=홍대인 기자] 겨울이 아직 가라앉지 않은 싸늘한 찬바람이 볼을 스치고 지나간다. 옷깃을 슬쩍 고치며 직원들과 예비군 병력동원훈련소집 차량수송로 점검을 나섰다. 2016년도 병력동원훈련 예비군의 안전수송을 위해 사전점검 차 나서는 이 길은 마음이 무겁고 신중하다. 지금 나서는 이 수송로를 따라 우리 예비군들이 탄 차가 동원훈…
홍대인 |
[기고] 대전지방보훈청 김현우, 호국정신함양은 ‘명예로운 보훈’ 으로
대전지방보훈청 보상과 김현우[대전=홍대인 기자]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의!긴 시간동안 우리나라가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애국지사, 순국선열 그리고 국가유공자의 역할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이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대한민국의 위상을 더 드높히기 위해 우리가 다시 한번 깊게 생각하고 실천해야할 일이 있다. 평…
[기고] 대전지방보훈청 김경호, 2016년 새롭게 변한 보훈지청
대전지방보훈청 보상과 김경호[대전=홍대인 기자] 국가보훈처는 1961년 군사 원호청을 출발하여 1962년 원호처로 승격되고 1985년 지금의 국가보훈처로 개칭되었다. 하지만 1961년 국가보훈처 설치 당시 자치단체 소재지 명칭으로 설치된 보훈지청은 50여 년간의 지청축소에 따른 관할구역 조정 으로 업무와 관할이 바뀌었음에도 보훈지청의 명칭은 50년…
[기고] 대전지방보훈청 단체팀장 김현주, “국가보훈의 기본 이념, 국민통합과 국가발전의 원동력으로!”
대전지방보훈청 단체팀장 김현주[대전=홍대인 기자] 국가보훈기본법 제2조는 「대한민국의 오늘은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거나 공헌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으로 이룩된 것이므로 우리와 우리의 후손들이 그 정신을 기억하고 선양하며, 이를 정신적 토대로 삼아 국민 통합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국가보훈의 기본이념으로 한다.」라며 국가보훈의 기본이념을 정의하고 …
[기고] 국립대전현충원 최석봉, 연평도 포격 도발 5주기 행사를 지켜보며
국립대전현충원 최석봉[대전=홍대인 기자] 지난 11월 23일 10시, 연평도 포격 5주기를 맞아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국민의 하나 된 힘이 북한의 도발을 박아낼 수 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연평도 포격 도발 5주기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 주요 인사와 연평도 포격 도발 전사자 유족, 장병, 시민 등 4천여명이 참…
[기고] 대전지방보훈청 이현희, 연평도 포격 도발 5주기 “우리의 영웅들을 기억하며”
대전지방보훈청 보훈과 이현희[대전=홍대인 기자] 2010년 11월 23일 북한군의 무차별 해안포 사격으로 연평도는 군부대와 민가 곳곳이 검은 연기에 휩싸였고, 2명의 해병장병과 2명의 민간인이 목숨을 잃었다.어느덧 5주기를 맞고 있는 연평도 포격 도발은 6.25전쟁 이후 처음으로 민간인이 희생되고 연평도 주민들은 피난 행렬에 나서는 등 전쟁의 단면…
[기고] 건양대학교 이종호 교수, 나라사랑 교육 강화로 호국보훈정신 고양
건양대학교 군사학과 이종호 교수[대전=홍대인 기자] “나라가 나라가 아닙니다(基國非基國)", 율곡 이이선생은 선조 임금에게 올리는 상소문 만언봉사(萬言封事)에서 “조선은 하루가 다르게 붕괴되어 가는 한 채의 집입니다. 지금 나라가 나라가 아닙니다". 라고 목숨을 담보로 직언을 하였다. 그만큼 조선은 당시 허약한 나라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 임진왜…
[기고] 대전제대군인지원센터 윤여국, “국방 튼튼, 나라 든든은 제대군인 일자리!”
[대전=홍대인 기자] 올해는 6·25 정전 62주년이며 광복 70년, 분단70년이 되는 해(年)이다. 6·25전쟁 이후 60여 년간 한반도의 평화유지에 기여하고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는 지금의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 여기에는 국방을 튼튼하게 지키는 현역장병들과 제대군인들이 있었다. 우리나라는 헌법으로 국방…
[기고] 대전제대군인지원센터 김좌겸, 제대군인 주간을 맞이하며
대전제대군인지원센터 김좌겸[대전=홍대인 기자] “지난해 말 기준으로 취업현황을 조사한 결과, 제대군인 취업률은 58.7%로 남성 평균 71.4%에 비해 낮은 현실입니다. 다수의 제대군인이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생애지출이 가장 많은 40대 전후에 전역하고 있음에도, 2014년도 평균연봉이 2,525만원에 불과하여 근로자 평균임금(2,676만원)보다 …
[기고] 국립대전현충원 선양팀 김종배, 네 번째 맞는 제대군인 주간
[대전=홍대인 기자] 미국에는 ‘베테랑스 데이’가 있다. Veteran의 사전적 의미 중에는 참전군인, 재향군인, 제대군인의 뜻이 담겨 있다. 세계 1·2차 대전 등 수많은 전쟁과 참전군인들이 많았던 미국은 제1차 세계대전이 1918년 11월 11일 11시에 종전됐기 때문에 나라를 위해 희생했던 분들에게 감사하는 날을 국가 국경일로 선언하고, 감사…
[기고] 대전·충남지방병무청 명유식 과장, ‘군생활 노하우’ 강좌를 통해 알찬 군생활을!
대전·충남지방병무청 현역입영과장 명유식[대전=홍대인 기자] 매월 둘째주 토요일 대전시민대학에는 군 복무에 대한 사전지식을 갖기 위해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대전충남병무청과 대전광역시, 대전시민대학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미래병역의무자를 위한 ‘성공적인 군 생활 노하우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모인 것이다. 20…
[기고] 대전제대군인지원센터 김혜정, 제대군인에게 따뜻한 관심을!
대전제대군인지원센터 컨설턴트 김혜정[대전=홍대인 기자]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근무하기 전까지는 제대군인이라는 명칭과 의미를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제대한 군인’ 그 정도로만 인식하고 있었다. 주변에 제대군인을 아는지 간혹 가다 질문을 던진 적이 있는데, 그들도 마찬가지, 나와 비슷한 대답을 하였다. 그만큼 대중에게 제대군인이라는 의미가 얼마나 생소…
[기고] 국립대전현충원 김임모, “광복 70주년, 긍정의 역사”
국립대전현충원 선양팀 김임모[대전=홍대인 기자] 정부는 올해 광복절을 앞두고 지난 8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서 민족긍지와 자긍심을 높이고, 조국독립을 위해 애쓰신 순국선열과 독립유공자분들의 나라사랑정신을 되돌아보는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새롭게 했다. 우리나라는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이 투하돼 일본이 무조건 항복함으로써 36년간의 고…
[기고] 국립대전현충원 최석봉, 광복70년 분단70년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 선양팀 최석봉[대전=홍대인 기자]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맞는 해다. 우리나라는 일본의 압제 하에 36년간을 신음했다. 비록 근대화 이전의 우리나라는 많은 모순과 문제점을 안고 있었지만, 그것을 우리 손으로 직접 고쳐보고 개선해 나갈 기회조차 가지지 못한 채 일본 제국주의의 지배하에 들어가게 됐다. 그리고 광복을 위한 민족적 투쟁이 …
[기고] 대전지방보훈청 박성은, 국가보훈처 격상의 필요성
대전지방보훈청 총무과 박성은[대전=홍대인 기자] 우리나라의 역사는 끊임없는 외세의 침략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져있다.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 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의 안위보다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덕택일 것이다. 국가보훈처는 이분들의 희생과 공훈에 보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고 유공자 분들의 예우와 보상뿐만 아니라…
[기고] 대전·충남지방병무청 명유식 과장, “당당한 입영!! 모두가 즐거운 입영문화”
대전·충남지방병무청 현역입영과장 명유식[대전=홍대인 기자] 대한민국에서 특히, 남자의 경우 병역이행은 어떤 방식이든 거쳐야할 관문이다. 그리고 이들 중 대부분이 현역병으로 군 복무를 한다. 군 복무를 하기 위해 입영일자가 결정되고 정해진 일자에 입대를 하기 위해 매주 수천명의 사람들이 입영부대로 향한다.그리고 입영부대까지 오는 동안 대부분의 사람들…
[기고] 대전 중구의회 하재붕 의원, 이웃 사랑의 의미
대전 중구의회 하재붕 의원[대전=홍대인 기자] 어제 오늘의 얘기는 아니지만 요즘 들어 다들 부쩍 어렵다고 야단인데 자연이 내는 소리만은 유독 조용하나 무척 분주하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산은 저절로 피어나는 각종 야생화로 찾는 이들을 즐겁게 만들어주더니 이제는 꽃이 진 자리마다 짙푸른 잎사귀로 온통 초록의 향연이 시작되고 있다. 하루가 다르…
[기고] 국립대전현충원 신창규, 96돌을 맞는 3·1절을 앞두고!
[대전=홍대인 기자] “우리는 이에 우리 조선이 독립한 나라임과 조선 사람이 자주적인 민족임을 선언한다. 이로써 세계 만국에 알리어 인류 평등의 큰 도의를 분명히 하는 바이며, 이로써 자손만대에 깨우쳐 일러 민족의 독자적 생존의 정당한 권리를 영원히 누려 가지게 하는 바이다."이 두 구절은 96년 전 1919년 3월 1일 오후 2시 정각에 손병희 선생…
[기고문] 국립대전현충원 서동연 실무관, “희생을 나라사랑으로 보답하자”
[대전타임뉴스] 얼마 전 방송 프로그램에서 인상 깊게 본 강연이 있다. 우리가 얻은 행복의 99%는 자신의 노력 없이 얻은 것들이라는 내용이었다. 누군가가 희생한 댓가를 자신이 행복하게 누리고 있다는 그 말은 듣는 이에게 무거운 책임감을 던져주는 말이었다. 국립대전현충원에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수많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잠들어 계신다. 오늘 …
[독자기고] “어린이 급식관리의 패러다임” - 전환이 필요하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최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정부의 무상보육 지원 이후 새로 늘어난 보육시설 80%이상은 어린이집이었다고 한다. 대전광역시의 경우도 2012년에 비해 어린이집이 21개소 늘었다.(2013.12.기준) 영·유아들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가정에서의 식사 횟수는 감소하고 하루 한·두 번 이상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