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뉴스=이남열기자수첩]군민팔이 찌라시 보도를 소개하지 않을 수 없어 문제로 지적되는 단막만 인용한다. 8.13.일 한 언론사는 '태안군민은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대통령, 국회의원, 도지사, 시장, 군수, 지방의원 등 누구라도 소속정당, 당리당략 따지지 말고 힘을 모아야’ 라는 무 근거 주장을 내세우며 지난 6년간 가세로 군정농단을 희석할 의도가 엿보이는 전형적 찌라시형으로 지적된다.
이에 본지는 해당 기사 중 태안군수의 의도 및 6만 군민의 알 권리를 위해 무근거를 입증하면서 이번 화의 제안에 동의한 정광섭 도의원의 정체성을 분석해 본다.
먼저 기사 요지는 군민의 입을 빌려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일(관련)…소속정당 당리당략 따지지 말고 힘을 모아야’ 라는 내용이다.'국가' 및 '지역발전을 위한 화의 제안' 한다. 앞서 가 군수는 중앙일보 및 동아일보에 이어 지난 7월16일에는 조선일보의‘대한민국 CEO 경영대상’ 을 수여받은 바 있다.
따라서 우리 군민은 가 군수의 책무를 두 가지로 바라본다. 첫째 본연의 의무인 태안군청 행정군수(기관)의 책무 둘째 영리기업을 상징하는 CEO(기업)경영인 등 1인2역을 동시 겸임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즉 ▶『지방자치법』규정을 준수하는 행정관청으로 이익추구 ▶사기업과 동일한 경영 씨스템을 도입해 조선일보 대상을 수상받은 이익 추구 경영인 등 1인 다역을 수행하는 것으로 꼽았다.
따라서 금번 '국가 및 지역발전을 위한 화의 제안' 을 수락한 정광섭 도의원(3선) '때가 아니라고 거부한' 윤희신 도의원(초선)의 입장 정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가 군수의 경우 정부 기관장으로서 또는 CEO(기업) 경영인으로서 제안인지 분명히 밝혀야 할 것으로 분석된다.
또 이번 화의 제의는 더불어민주당 당적으로 일본 막부시대를 배경으로 삼은 영화 사무라이 47로닌(Ronin)과 유사한 태안 관내 36인의 상무위원만 모여 선출한 군 의회 전재옥 (의장) 및 박용성 의원(부의장)과 의장을 마친 신경철, 김기두 의원 등 민주당 4인과 가세로 군수가 협의해 제안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인식한 일부 지각있는 군민들은 금번 "화의 제안 관련 지난 6년 간 군수와 민주당 의원들의 군정농단 행위에 면죄부를 주고자 한 의도가 넉넉히 포착된다' 는 견해를 주장했다.
해당 기사를 접한 관내 태안군전피해민대책위원회(위원장 전지선) 박승민 사무총장도 나섰다.‘기사는 텍스트로 스토리를 엮어내는 문서' 라면서 '어떤 화두를 도마위에 놓은 상태에서 대상의 과거와 현재 등 구술을 인용하거나 고전 및 상식 논리정연한 문구를 오컴의 면도날처럼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만일 무근거 내지 허위사실 또는 보이는 사실만 적시할 시 독자의 입장에는 호도 또는 오류적 인식을 고정관념이 주입될 수 있다' 면서 '문장을 도막내 이용하는 부류를 뭉뚱거려 사문난적(斯門亂賊)’ 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해당 보도기사 내용을 보았을시 남은 2026년 지방선거를 의식한 점, 현 사법리스크의 확장성을 염두에 둔 점 등 '함정 화의 모션' 을 은폐하기 위해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일‘ 로 빗댄 것으로 보인다' 면서 "시각 또는 청각'을 통해 감지되는 감각을 '사실' 이라고 하나 '사실' 에는 참사실과 허위사실이 감춰져 있다' 며 '기자라고 한다면 그 의도를 취재해 감춰진 실체를 드러내는 기법을 우선해야 한다는 점' 을 강조한다. 최종적으로 '태안 관내 뿐 아니라 전국적 기자 신분 관련 독자는 생계형 직업으로 직시할 필요가 절실하다' 며 손사래를 쳤다.
▶지난 6년간 더불어민주당 당적 및 소속 정당, 당리 당략을 우선 채택한 태안군정, 이제와 '반성없는 거짓 회의 제안'
간단히 설명 한다면 예산 7000억원 상당 공무원 인사권 등 지난 6년간 그들만의 리그였다. 초선인 윤희신 의원은 7월 경 가세로 태안군수의 독선과 불통 군정을 지적했다. 이후 불과 30일 만에 대군민 사과 내지 진정성 있는 반성 행태없이 '무조건 국가와 지역발전을 내세우며 화의하자는 제스츄어' 로 손을 내밀었다. 과거 청산없이 무조건 손을 잡아 준 3선 정광섭 의원의 양태와 다를 바 없다. 이를 무절차, 무질서에 의존하는 무의식적 행보라고 한다.
기사는 ’소속정당 당리당략' 을 따지지 말고 국가를 내세운다. 실례를 들어 '가세로 군수는 지난 6년간 자신의 연봉 약7,000만원 대비 24배 상당하는 16억 상당하는 재산을 공직자윤리위원회 신고한다. 나아가 군수 소유의 관내 청산리 주택 및 대지는 2020년~2021년 연이어 그 아들로 보이는 가 모씨에게 증여했다. 이로서 군민들은 그의 재산 축척 과정을 의심하는 입장이다.
읍내 A씨는 '청렴을 모르는 자가 인의예지(仁義禮智)를 알 수 없고 예의를 모른다면 사회적 규범을 알지 못한다' 고 주장한다. 또 가'세로 군수의 재산축적 과정 관련 중국 한나라 당시 저술한 사마천의 '사기' 여불후전을 참조하면 군수 재산증식 과정과 유사하다' 고 소개했다.
한편 전 군수 대비(고발 141건) 가세로 군수는 3배수에 달하는 400여건 상당의 고발 건수도 있다. 고발의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 아니다. 군의 고발 건수가 늘어난 원인으로 윤희신 의원이 지적한 독선,불통을 차단하고자 의도적 참소(엮어서 고발 고소하는 방식)를 남용해 불통을 지적하는 정적제거용 행정고발을 지적했다.
앞서 기사 또한 ’소속정당 당리당략을 따지지 말자‘ 면서 대의를 앞세웠으나 ‘공동체에서 발생되는 일체의 사건은 정반합(正反合)의 원칙' 하에 작용된다.
이스라엘 키부츠 대학의 역사학자 유발하라리의 '사피엔스'에 따르면 1만년 전 수렵문명에서 농경문명으로 전환되면서 우익과 좌익 보수와 진보 등 사상적 이데올로기 대치전으로 수십억 명이 살상되는 전쟁이 발발했다. 는 의견을 제시한다.
그런데 군 의회와 군수는 ’소속정당 당리당략 따지지 말자‘ 고 한다. 1만년 동안 살아있는 역사적 실체를 개인의 이익이나 생존을 위한 유불리 싸움에 대의명분을 끌어들여 자신의 당리당략으로 살상에 나선 역사는 지금도 움직이도 있다. 따라서 오늘날 이들 부류는 이데올로기(사상) 어원을 알지 못한 배금주의자로 전락했다. 사상이란 '평생의 신념' 이다. 그 근원을 알지 못하니 '당적 따지지 말고 국가를 위해 앞장서자' 라는 허구까지 남발된다. 역사학자는 이런 흩어진 말들을 일컬어 '프로파간다 즉 선동술' 이라고 했다.
▶정반합(正反合)으로 작동되는 공동체의 이치 배제된 금번 화의 제안 국힘 정광섭 동의는 민선7기 군정농단 행위자들과 초록은 동색
1950년 한국전쟁 당시 UN은 16개 국가를 참전시킨다. 이때 참전국 용병들은 고액의 연봉과 연금을 미끼로 모집했다. 이는 반복된 역사이며 인간의 속성이다. 이들은 타국전쟁에 목숨을 걸고 지원한 자들이 아니다. 이처럼 눈에 보이는 사실보다 그 뒤에 감춰진 실체의 위험성을 직시하지 아니한채 언론이나 매체를 통해 접한 정보를 자신의 브레인에 주입하는 행위는 '연출된 홈쇼핑 상품 홍보물 광고'를 진실로 인정하는 어리석은 자들과 유사하다.
한국전쟁에서 '정반합' 을 찾아본다. '정'이란 ’한국 즉 타국의 전쟁‘ 이다.'반' 이란 ’용병들의 받는 고액의 연봉‘ 이다.'합' 이란 '공산당 패배 vs 민주주의 승리' 로 분석된다. 16개 연합국은 용병을 상징하는 수식어일 뿐이다. 한편 한국전쟁 기념일에는 각종 언론과 공중파를 통해 용병들이 출연한다. 그러면서 한국을 사랑하고 그립다고 한다. 거짓이다. 용병들은 당시 전우애, 진한 화약 내음, 비참한 경관 등 오감으로 지각된 공간과 시간 중 자신에게 맞는 이미지만 리뷰될 뿐이다. 이 점은 현대 브레인 과학에서 명백히 설명된다.
반면 '함정 화의 제안' 기사에서 '정반합' 을 찾고자 한다면 기원전 6세기 수학자로서 의술까지 다룬 피타고라스가 직접 검토에 나섰다고 한들 규명할 수 없다. 그 이유는 '진실이 빠져 있는 프로파간다 선동술' 로서 실체와 근거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금번 '함정 화의 제안' 을 이솝우화에 비유한다면 ’양치기 소년' 이'늑대가 나타났어요‘ 라는 거짓말과 같다. 어떤 대상인 사물의 본질을 모른다면 아는 척하지 말아야 한다. 억지로 꿰어 맞춘다면 궤변이 된다.
▶금번 함정 화의 제안은 지난 6년 군정농단을 희석하기 위한 계책지난 6년간 ’이익이 있는 곳에 존재한 이들이다. 주민이 불리하거나 애환으로 좌절할 때 이들은 사라졌다. '가 군수의 군정농단을 방임한 신경철 전 의장과 동류배다. 보통 미래는 다가오지 않은 가상이며 현재는 꾸밀 수 있는 위장술이 대체적이다. 따라서 사람을 판독하는 방식은 과거의 흔적이다. 또 이들 구술문은 가슴에서 나오는 의미가 아닌 입에서 맴도는 위장된 읇조림이다. 이런 말들은 바람소리에도 흩어지며 모순(矛盾)이 나타난다. 이들은 신독(愼獨 자신을 속이지 말라)을 모른다. 보통의 경우 자신까지 속이는 소시오패스(반복적 규범위배자)가 대체적이다.
가령 '어민에게는 수산물 자원 보존' 을 외치고 농민에게는 '풍력발전자연에너지 생산 연 100만원 씩 연금 지급추진' 등의 방식으로 각기 다른 공간마다 내뱉는 말조차 상충되는 것조차 알지 못한다.
결국 한 입으로 ‘모든 방패를 뚫을 수 있고, 모든 창을 막을 수 있다’ 는 고사처럼 두 마음을 감춘 장사치들의 화의 제안으로 분석된다. ‘이익은 취하고 손해는 멀리한다' 는 그들만의 생각은 따로 있다. 이 제안을 덥썩 물어버린 국민의힘 정광섭 의원, 350만년 전 최초의 척추동물 루시로부터 물려받은 능란한 생존력, 그 함정에 걸려든 동급의 우민(愚民)이다.
(기사 문의 및 태안군 선출직공직자 비리제보 받습니다. 타임뉴스 이남열 충남주재 본부장 010-4866-8835)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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