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뉴스=이남열기자수첩]30일 태안군 공무원노조측 김미숙 위원장은 "현재 청사내 민원을 제기하는 시위자를 타겟으로 정하고 '청사 밖으로 내몰아 달라'는 주장 문서 5부" 를 관내 주재기자에게 무작위 배포한다. 김 위원장의 명령을 하달받은 12개 주재기자들은 민원제기 주민 입장은 전면 무취재한채 '악성시위자' 로 몰아갔다.
기사를 접한 청사내 민원인(1인 시위자 3인)들은 김 위원장의 주장이 마치 사실처럼 보도한 12개 언론사를 지목해 '군측이 선순위로 배당하는 광고비에 목줄을 매고 있는 어용기자' 라며 '근거없이 우리를 악성시위자로 몰아갔다' 면서 '그 중 2개 언론사는 고발예정이며 8개 언론사는 언론중재위원회 제소했다' 고 밝혔다. 관내 가짜(Pake)기자•가짜 언론사 등 논란이 왕왕거릴 조짐이다.
일각에서는 '군 공보실에 등록된 30여 언론인을 대상으로 어용 VS 非어용 리스트를 만들어야 한다' 는 주장과 함께 '2020년 한국언론진흥재단 9월호에서 소개한 대한민국 가짜뉴스 63% 상당하다' 는 발표자료를 공개하며 '군측근인 노조측 주장을 우선한 12개 주재기자는 동 재단이 언급한 패착(敗着 나쁜 수인 배금주의)을 찾아가는 대상' 이라고 꼬집는다.(당시 한국언론진흥재단은 '대한민국 가짜뉴스 조사목록' 에서 네러티브(소설같은)한 기사는 제외했다. 만일 소설같은 기사를 조사목록에 포함하면 대한민국 95%에 해당하는 기사는 가짜뉴스라는 전문가 지적도 나왔다.)
장송곡 송출 등 허위사실로 공무원을 괴롭히고 있다는 보도에 휘말리게 된 민원인은 '우리를 공동체의 극혐 대상으로 몰아간 공무원노조(위원장 김미숙)는 단 한번의 면담 내지 고충청취조차 없었다' 면서 '이런 허위사실을 남발하는 군측에 편승한 주재기자는 우리를 악성시위자로 몰아가며 마녀사냥에 동참한 것은 입증되었으며 권력없는 시민의 공적이라는 사실도 밝혀졌다'고 개탄했다.
그러면서 "청사내 행정부정 및 비리, 비위혐의를 고발에 나선 우리는 천시하고 화려한 치장과 안과밖이 다른 공무원측 입장을 반영한 언론사가 과연 현 태안군 가세로 군수의 부정부패를 고발하겠는가? 라고 반문하며 '이들 기자들은 군청 범죄집단과 카르텔 공고하다' 고 선언한 것과 같다고 지적했다.
보도된 기사 중, ’(1인 시위자)스피커에서 나오는 장송곡 및 시위자의 육성 노래는 정신적 고통이며 스트레스가 쌓인다‘ 며 ’차량에 부착한 현수막은 공무원 실명을 노출해 대역죄인으로 좌표찍기하고 있다' 면서 '누군가 죽여야만 그칠 것인가? 라며 '공무원 자살 가능성' 을 암시한 언론사도 있다.
더욱이 1인 시위자들이 '청사에 출근해 하릴없이 김미숙 위원장을 비롯해 795명의 공직자를 괴롭히는 패륜아로 몰아간 언론' 도 있다.
그러자 청사내 시위자들은 10.7.일 10.11.일 등 2회에 걸쳐 김 위원장과 접촉해 '주민들이 생업을 접고 시위에 나설 수 밖에 없는 경위' '현수막 피켓 비난 문구 언급한 이유 관련 펙트(Fact)체크' '장송곡을 들어보았는지' 등 묻고 답하기를 시도했다.
반면 김 위원장은 ‘알지 못한다’ 또는 ‘침묵하거나 내지 확인하지 못했다’ 는 것으로 답변했다. 그렇다면 보도된 내용이 상상 또는 몽상내지 착시 현상을 현실로 끄집어 내 민원 제기 주민들을 비방한 것으로 볼수 밖에 없다.
그런데도 김 위원장은 고집스럽게 1인 시위에 나섰다. 피켓 주 내용은 ‘(시위자로 인해)인격침해, ’괴롭힘’ ‘괴롭습니다’ 라는 공격적이고 절규하는 문장을 적시한다. 청사내 민원인을 대상으로 끊어진 아킬레스건을 오컴의 면도날로 상처를 내 고통을 증폭시키는 문장이 아니라고 할 수 없다.
주민이며 시위자인 이들은 청사내 구내식당조차 찬밥신세다. 구내식당 안내문에는, '공무원 우선 식사 후 외부인 식사를 권고, 만일 밥이 떨어지면 외부인 배식이 안될 수 있다' 고 했다.
반면 가세로 군수는 '군민의 종복이며 상머슴' 이라고 주장하고, 김 위원장은 '청사는 보편 타당한 복리를 장소' '군민을 위한 소중한 자산'이라는 행동없는 구호를 외치면서 정작 구내식당은 '공무원 우선 식사. 밥 떨어지면 외부인은 외부에서' 라는 안내문으로 조선시대 백정같이 천대했다. 말말말 잔치는 호화찬란하면서 자신들의 오염된 유용성은 은폐한채 이성적 언어를 도용해 언어도단하는 작태를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와중에 12개 언론사는 군 광고비에 눈이 멀어 드레그(베껴쓰기 또는 표절)로 거짓기사를 남발하며 시민들의 응어리진 가슴에 대못을 박는다.
1,200여일 간 시위가 이어져도 이들 기자들은 단1회조차 취재하지 않았다. 이들 언론사들이 부정행정, 범죄집단 청사라고 외치는 민원제기자들을 인격침해범인, 악성민원인, 악성시위자로 몰아가며 도륙낸다. 이들간에 카르텔이 없다고 누가 자신할 수 있겠는가!
중도일보, 동양(일보)미디어는 '무취재 악성시위자' 라고 탄핵했고, 세계일보는 ‘시위자를 대상으로 군청에서 고발하면 경찰은 적극 대응할 것‘ 이라는 식으로 고소 고발을 촉구했다.
한발 더 나아간 굿모닝 충청은 ’공직자들은 오늘도 비난 현수막과 장송곡 등으로 고통 받는다‘ 는 허위사실을 덧붙혀 '누군가는 죽어야만 행동에 나설 것인가?' 라며 시위자로부터 괴롭힘을 당한 공직자의 사망사태를 억지로 빗댔다. 그러면서 '1,200여 조합원과 그 가족이 지켜 볼 것' 이러고 언급하며 5,000여 개의 타짜 시선을 조심하라는 협박에 나섰다.
태안미래신문의 경우 '현수막에 (공무원)비난 문구를 적시했다' 면서 '공직을 괴롭히기 위한 장송곡 틀었다' 는 일체의 허위사실을 보도했다. 이런 소설같은 기사는 '15세기에서 17세기까지 약300년 간 피의 도가니로 몰아간 카톨릭과 천주교, 기독교간의 마녀사냥' 과 유사한 주민탄압이라는 지적이다.
태안신문 또한 태안미래신문과 유사했다. 이제 주민들은 군청의 부정행위를 지적해서는 안된다. 이들 언론인이 보도하는 가짜뉴스를 사실로 인정하지 않은채 항거에 나서면 이들 기자들이 나서 아픈 곳을 소리없는 바늘(글)로 또 찌르고, 멍든 곳은 몽둥이(말말말)로 두들겨 팬다는 사실이 증명되지 않았던가!
더욱이 태안신문은 1인 시위자의 차량 및 개인정보인 차량 넘버까지 촬영 취재에 나섰던 반면 지근에 있던 민원 시위자에게 생업을 포기한 원인과 이유를 묻지 않았다고 한다. '언론을 밥벌이 수단으로 이용한다' 는 바늘 박힌 몽둥이로 뭇매를 맞아도 12개 기자들은 할 말이 없다.
국제뉴스와 전국매일신문의 경우 '7일자 연합뉴스의 양측 취재 보도자료가 송출된 후 때늦은 보도' 에 나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 위원장의 구술문을 예쁘게 손질해 노조측의 입장으로 확인되는 '군과 군 의회, 경찰들은 민원인 때려잡는 대책 마련 촉구' 기사를 송출했다.
이때 1인 민원제기 시위자들은 이들 2개 언론사 취재현장을 바라보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범죄카르텔 공화국이 코앞이다.
[이 기사문의 및 태안군으로부터 언론탄압에 의한 피해군민 제보받습니다.타임뉴스 이남열 본부장 010-4866-8835]
관련기사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