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뉴스=이남열기자]태안군 남면에 들어설 예정인 해양치유센타는 남면 청포대 해수욕장 및 몽산포 인근 숙박업소 등 관련 혜택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사업은 민선6기 한상기 전 군정 당시 계획했던 해양복합치유센타로 확인된다. 당시 부지면적 약 92.367m²(축소 8,478m²)내에 건축면적 약 6,245m² (축소 3,861m²) 신축 2층 건물로 1층에는 월풀 및 어퓨전 샤워, 기타부대시설 등을 배치했고 2층은 소금치유 및 피부케어 등 기타 휴식공간을 수립했다.=()은 민선7기 가세로 군정 당시 설계변경으로 부지 및 건축물 면적 축소를 뜻함=
민선7기 가세로 군정은 전 군수가 수립한 계획안을 설계변경해 부지와 건축물 면적을 축소시킨 것으로 확인된다.
해당 건축물 착공은 22.03.25.일 착수했다. 현재 본지에서 확인된 준공 예정일은 25. 9월 경으로 전망된다. 기타 노무자 임금체불 등 문제가 해소되었고 현재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현장관리자는 설명했다.
위 사업 관련 가세로 군정은 2018년 7월 입성과 동시 광개토대영토확장 슬로건과 함께 前 한상기 군정 사업 중 유독 이탈리아 산타젤로에 자리한 민간단체에서 설립한 슬로시티(느림의 미학)와 남면 해양복합치유센타만큼은 적극 반영해 추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가세로 군정 6년 기간에 총14회 정도의 외유에도 영향을 미친 탐방코스에도 포함된다.
슬로시티의 경우 22.08.월 이탈리아 및 튀르키에 7박8일 방문시 약 3,000여 만원 지출되었고, 23.06.월 이탈리아 및 유럽 3개국 등 7박8일 슬로시티 총회 참석으로 국비 약3,000만원 상당 총 6,000여 만원에 상당하는 혈세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슬로시티의 경우 관내에 어느 곳에서도 반영된 성과는 전무한 것으로 군 의회는 밝혔다.
남면 해양복합치유센타와 연계되는 외유는 23.3월 6박7일 프랑스 등 유럽 방문하면서 3,600만원을 사용했으며, 24. 06. 26. 4박5일 일본 등 총14회 외유를 포함 민선6기 한상기 전 군수가 수립한 사업계획을 토대로 총6회 상당 외유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가세로 군정은 중앙일보, 조선일보, 동아일보로부터 ‘대한민국 경영인 대상 4년 연속, 대한민국 CEO 리더쉽상, 해양치유 도시브랜드 4년 연속 수상’ 등 약14회 정도 상장과 상패를 받았다, 일각에서는 '태안군수는 행정직 운영으로 일반 사기업 사장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무슨 무슨 경영인 상, CEO 리더쉽 대상을 수여받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 면서 "나 같은 사람도 '언바란스 상'이라고 할 정도라면 군수와 공무원이 모를리 없는 상이 아니던가!' 라며 꼬집는다.
지난 6년간 가세로 군정이 지급받은 상장 중 중앙일보에서 지급한 상장이 대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면에 한 주민은 "메이저 언론사 상장은 '무얼 상납' 해야 하는데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으나 상납 비용을 혈세로 지급했다면 위법’ 이라며 ‘군수 개인 사비로 언론사 광고 및 홍보비를 지급한 후 A4 인쇄물 상장을 받았는지 면밀한 감사가 필요하다’ 고 강변한다.
태안 읍내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군수는 올 6월 중앙일보로부터 '4년 연속 해양치유 도시 브랜드 상을 수여를 받았다'는 기사를 접했다’ 면서 ‘해양치유 건축물 허가일자가 22.01.10.일인데 반해 2020년부터 상장을 받았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나? 라며 ’군수는 포퓰리즘과 프로파간다에 선수급' 이라면서 '부질없는 상장 욕심에 저 같은 경우 침이 마를 정도로 분노한다‘ 며 손사래를 쳤다.
이에 현장을 방문한 본지는 현재 시공을 맡은 주)동진종합건설 관계자와 만나 확인한 결과 '임금체불 등 문제가 되었던 주)나성종합건설 공사 전체를 양도 받으면서 현재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다' 는 것을 확인했다
[이 기사문의 및 태안군 관급공사 관련 체불임금 및 언론사 허위상장 상패수여 등 비위제보 타임뉴스 본부장 이남열 010-4866-8835]
관련기사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