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명현)은 11일 건양대학교와 함께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건양대학교 명곡관 및 경상관에서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호국보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실상과 북한도발에 관한 사진전, 나라사랑 교육과정 개설 등 보훈선양업무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식, 「호국보훈」학생발표 경진대회 및 호우회 발대식 순으로 진행되었고 사진전에 참여한 분들에게는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가 제공되었다. 업무협약을 통해 건양대학교는 2104년 2학기부터 군사학과 전공과목에 나라사랑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건양대학교 나라사랑 동아리 “호우회"는 보훈선양 및 보훈봉사활동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 함양 및 안보의식 고취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하였다. 이명현 보훈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건양대학교와 함께 뜻깊은 행사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호국보훈행사가 지속되어 학생들의 애국심 함양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