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명현)이 10일 직원들의 청렴마인드 제고와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공용차량에 대한 클린주유전용카드를 발급해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클린주유전용카드제는 사용처를 주유소로 제한하고 카드별 지정차량을 등록하여 사용시 SMS 통보 등으로 부정거래를 원천 차단하고, 법인카드의 부당사용을 예방함으로서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집행을 정착시키고 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명현 대전지방보훈청장은 “클린주유전용카드제를 도입 운영함으로서 모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깨끗하고 청렴한 보훈행정 실현에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