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명현)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대전교차로(주) 후원으로 지난 10일 대전지역 고령 참전유공자 5분을 위문하여 쌀 20kg, 라면 1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차로 봉사단은 2011년부터 매년 직원들이 모금한 돈으로 위문품을 구입하여 대전지역 고령의 국가유공자를 위문하는 등 보훈가족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교차로 봉사단원은 “국가유공자 위문 봉사활동은 일회성으로 마치는 행사가 아니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희생과 헌신으로 만든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다는 자부심(감사함)을 작은 성의로 표현한다는 것에 매우 뜻 깊은 일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