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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측 또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을 해리스 부통령보다 높게 평가한 것은 지난 8월 초다. 그럼에도 한국 언론은 민주당 주장 일색인 박빙으로 보도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한국 언론을 민주당이 장악한 결과치가 아닌가 진단했다.
현재 초박빙 구도가 이어지는 7개 경합 주에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다만 미시간의 승리 확률은 51%, 네바다의 승리 확률은 52%로 선거일 가까울수록 트럼프 추월 가능성 상당하다는 전문가 의견도 나왔다.
경합 주 중에서 가장 많은 19명의 선거인단이 배정된 펜실베이니아에서도 트럼프는 압도적으로 높다.이코노미스트의 분석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이 펜실베이니아를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내줄 경우 대선에서 승리할 확률은 13%에 불과하다. 이와 별도로 한국 언론은 해리스 부통령 후보 등록 이후 연일 민주당 해리스 후보가 앞선다고 보도한 있다. 반면 미 대선 보름을 남겨놓고 박빙을 운운하며 트럼프 당선을 점치고 있어 한국의 메이저 언론이 가짜뉴스를 생성하는 숙주라는 비난이 거세질 조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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