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충남동부보훈지청 윤은총, 4.19,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충남동부보훈지청 보상과 윤은총[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4.19혁명은 진정한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불의에 맞서 싸워 독재정권을 청산하고 민주주의의 새 질서가 열린 역사적인 사건이다. 1960년 3.15 부정선거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지만 발췌개헌, 사사오입 개헌 등 불합리한 정권연장에 대한 규탄시위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자 경찰들의 무차별…
홍대인 |
[기고] 충남서부보훈지청 보상과장 류인수, 임시정부수립일을 기억하며
충남서부보훈지청 보상과장 류인수[충남=홍대인 기자] 1919년 빼앗긴 조국을 되찾으려는 울분 어린 외침이 전국을 휩쓸었고, 보다 조직적으로 저항하기 위한 기관의 필요성을 느낀 애국지사들은 4월 13일 바다 건너 중국 상해에서 임시정부를 세웠다. 한 나라의 정부가 타국에서 임시로 세워졌으니 당시 민족의 아픔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일제의 잔혹한 탄압…
[기고] 충남서부보훈지청 보상과장 최성춘, 임시정부수립 기념일을 맞이하면서
충남서부보훈지청 보상과장 최성춘[충남=홍대인 기자] 다가오는 13일은 독립의 염원을 품은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 지 98주년 되는 날이다. 1910년 8월 29일 일본에게 국권을 빼앗기는 경술국치를 맞게 되어 이때로부터 나라 잃은 설움을 겪어야 했다. 우리 선열들은 빼앗긴 국권을 되찾기 위해 국내는 물론 해외 각국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하였으며,…
[기고] 충남동부보훈지청 보훈과 장효정,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기억하며
충남동부보훈지청 보훈과 장효정[충남=홍대인 기자] 3월 6일 충남동부보훈지청이 개청식을 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눈 깜빡할 사이에 벌써 한달이 지나고 봄 햇살이 드리우는 4월이 되었다. 우리 충남동부보훈지청 직원들은 천안⋅아산⋅공주⋅세종시의 국가유공자분들과 유족 분들을 위하여 달려 온 한 달을 되돌아보며 앞으로 만들어 갈 더 큰 역사의 페이지에 한걸…
[기고] 충남동부보훈지청 이선정,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기념일의 의미
[충남=홍대인 기자]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 우리나라의 헌법 전문에도 나와 있듯이 우리나라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고 있다. 오는 4월 13일은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수립된 지 98년째 되는 날이다. 98년 전 대한…
[기고] 충남동부보훈지청 권용화, 서해수호의 날을 기억하자
충남동부보훈지청 권용화[충남=홍대인 기자] 3월의 나른한 햇살이 내리쬐고, 하얀 목련이 여기저기 꽃망울을 피우는 것을 보니 봄이 성큼 다가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2010년 3월의 봄은, 나에게 따뜻한 기억보다는 차갑고 아픈 기억으로 남아있다. 서해를 용맹하게 지키던 46명의 호국영웅들을 차디찬 바다에 잠들게 했던 천안함 피격이 발발했기…
[기고] 채순희 충남동부보훈지청장, ‘서해수호의 날’ 생각하다
충남동부보훈지청장 채순희[충남=홍대인 기자] 봄기운이 완연해지고는 있지만 바람결에는 여전히 쌀쌀함이 묻어 있다. 금년 3월 24일은 두 번째 맞는 ‘서해수호의 날’이다. 서해수호의 날을 며칠 앞두고 참으로 오랜만에 집에서 가까운 서해바다를 찾았다. 잔잔하게 일렁이는 물결은 따사로운 햇살을 받아 반짝이고 있다. 더 없이 평화롭고 풍요롭다…
[기고] 충남서부보훈지청 보훈팀장 김종헌, 제2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하면서
충남서부보훈지청 보훈팀장 김종헌[충남=홍대인 기자] 다가오는 3월24일은 제2회 서해 수호의 날 입니다.‘서해수호의 날’은 연평해전 · 천안함 피격 ·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각종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함께 기리고 6·25 전쟁 이후 끊임 없이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을 상기시켜 국민 안보의식을 결집하며 ‘튼튼…
[기고] 충남서부보훈지청 복지팀장 이은희, 고령 보훈대상자를 위한 “봄 꽃차 시음 나들이”
충남서부보훈지청 복지팀장 이은희[충남=홍대인 기자] 충남서부보훈지청에는 고령, 퇴행성 또는 만성질환 등으로 인한 거동불편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가족으로부터 적절한 수발을 받지 못하거나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수혜를 받지 못하는 어려운 보훈대상자의 가정을 보훈섬김이 등 복지인력이 방문하여 개인별 필요에 알맞은 재가복지서비스를 제공…
[기고] 충남서부보훈지청 박순옥, 3월의 함성, 갈등 극복의 출발
충남서부보훈지청 박순옥[충남=홍대인 기자] 3·1절은 1919년 3월 1일, 한민족이 독립선언서를 발표하면서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을 부르짖었던 기미독립운동의 고귀한 뜻을 기리는 날로, 해방이후 1949년 10월 1일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공포함으로써 국경일로 지정하여 그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충남 천안에서 태어난 유관순 …
[기고] 충남동부보훈지청 유승광, 서해수호의 날 지정의 의미를 되새기며
충남동부보훈지청 보훈과 유승광[충남=홍대인 기자] 제2회 서해수호의 날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오다 보니 작년에 보았던 영화 「연평해전」이 머리에 떠오른다. 평소 영화를 많이 보지 않는 편인 필자는 제2연평해전의 호국영웅인 故 한상국 상사의 흉상을 그의 모교인 광천제일고등학교에 건립하는 사업을 추진해나감에 있어 그 분이 어떠한 분이…
[기고] 충남서부보훈지청 권미정, 서해수호의 날을 계기로 한 비군사적 대비 강화
충남서부보훈지청 보상팀장 권미정[충남=홍대인 기자] 연평해전·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 등 사건에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함께 기리고 6·25 전쟁 이후 끊임 없이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을 상기시켜 국민 안보의식을 결집하며 ‘튼튼한 안보가 국가 발전의 기본 토대’라는 사실을 범국민적으로 확산하여 평화통일의 기반을 조성하고…
[기고] 충남서부보훈지청 유승광, 3·1운동으로부터 얻은 교훈 ‘사후 수습보다는 예방을’
충남서부보훈지청 보훈과 유승광[충남=홍대인 기자] 오는 3월 1일은 일제의 압박에 항거하여 전 세계에 민족의 자주독립을 선언하고 온 민족이 총궐기하여 평화적 시위를 전개한 3·1운동이 발생한 지 98년이 되는 날이다. 3·1운동은 일제의 무차별적이고 비인도적인 진압으로 인해 실패로 끝나고 말았지만, 세계 각국이 우리나라의 국권 회복 문…
[기고] 충남서부보훈지청 복지팀장 이은희, 3월의 하늘을 바라보며
충남서부보훈지청 복지팀장 이은희[충남=홍대인 기자] “기미년 삼월일일 정~오, 터지자 밀물 같은 대한독립만세." 조국의 독립이라는 숭고한 이념을 위하여 우리 민족을 한마음 한뜻으로 결집하게 했던 기미년 3월 1일의 독립만세 운동을 기억하며 부르는 3.1절 기념일의 노래다. 그날의 함성을 연상하며. 일본인들의 총칼의 위협 속에서도 개인의 안위…
[기고] 충남서부보훈지청 유승광, 탈북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실감한 비군사적 대비 필요성
충남서부보훈지청 보훈과 유승광[충남=홍대인 기자] 최근 필자는 유투브를 통해 북한의 실상 등을 다룬 일련의 영상들을 관람했는데, 그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이 탈북자들과의 대담이었다. 그들 모두 우리나라와 우리 군대의 상황에 대해 감탄하는 동시에 북한과 북한 군대의 열악한 상황에 대해 토로했다. 북한 군대에는 음식을 비롯하여 이것저것 …
[기고] 안기선 충남서부보훈지청장, 호국과 보훈의 조화를 통한 진정한 호국보훈 실현
충남서부보훈지청장 안기선[충남=홍대인 기자] 국가보훈처는 지난 1월 4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굳건한 안보’를 주제로 열린 외교안보 분야 정부업무보고를 통해 비군사적 측면의 대비 업무, 나라사랑교육, 보훈외교 등을 중점 추진하여 국민의 호국정신 함양과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보답하는 보상과 예우로 국정과제인 명예로운 보훈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
[기고] 충남서부보훈지청 이은정, 국가유공자의 명예로운 삶 보장을 위한 국가보훈처 규제개혁
충남서부보훈지청 보훈과 이은정[충남=홍대인 기자] 규제개혁이란 각종 불합리한 규제들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것으로써, 법령에 의해 국민의 권리를 제한하고 의무를 부과하는 각종 행정규제를 완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국가보훈처도 그 필요성을 주목하고 보훈대상자들의 명예로운 삶을 보장하기 위해 올 한 해 동안 규제개혁에 힘써 왔다. 크게 절차를…
[기고] 충남서부보훈지청 유승광, 사드 배치 여부를 결정함에 있어 반드시 고려해야 할 북한의 도발
충남서부보훈지청 보훈과 유승광[충남=홍대인 기자] 지금으로부터 17년 전인 1999년 6월 15일, 서해 북방한계선을 침범하여 남하한 북한 경비정과 어뢰정은 우리 해군의 퇴각 요구에 계속 불응하다 소총과 기관포를 발사하며 우리 고속정과 초계함을 공격해 왔고, 이로 인해 7명의 우리 장병이 부상당하여 국군수도병원으로 긴급 후송되었다(제1연평해전). …
[기고] 충남서부보훈지청 민지영, 국가유공자를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BOVIS
충남서부보훈지청 보훈복지사 민지영[충남=홍대인 기자] 우리나라는 2026년경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노인인구가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대두되는 것이 노인복지 문제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절한 정책과 제도를 만들어 대비해야 하는 것이 국가의 임무이자 우리들의 임무이다. 국가보훈처는 고령의 국가유공자를 위한 보…
[기고] 충남서부보훈지청 보상과장 황인산‘天知地知汝知我知(천지지지여지아지)’를 가슴에 새기고
충남서부보훈지청 보상과장 황인산[충남=홍대인 기자] 다산은 청렴의 ‘염’자는 첫 번째로 재물에 사용하고, 두 번째는 색(色)에 사용하며, 세 번째로 직위에 사용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직위를 갖고 있는 공직자에게 있어 청렴은 투명한 행정을 펼 수 있는 바탕이 되고 청렴해야만 공무원으로서의 올바른 권위를 세울 수 있으며 청렴해야만 깨끗한 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