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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뉴스=이남열기자]태안군 28개 해수욕장 시즌이 경과된 시점에 관내 최초 신두리해수욕장(번영회장 최종식)은 주민 합동으로 릴레이 축제는 이어간다.
행사를 총괄 지휘하는 최종식 번영회장은 '해가 갈수록 탐방객은 감소하고 있어 지역상권 매출이 매년 하락하고 있다‘ 면서 ’각 번영회장은 지역발전에 획기적 대안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욕장 내 상권은 슬럼(slum)화 될 것‘이라며 ’이번 콘서트는 국내 최대 신두리 사구와 함께 침체되는 관광지 탈출구를 마련하자는 지역민들이 결집해 마련된 축제‘ 라고 설명한다.
주)오락발전소를 운영하면서 해수욕장 사무국을 겸임하는 최원상 국장은 ’청년 꿈을 이루다‘ 라는 어젠다를 품고 신두리해수욕장에 안착했다고 소개한다.
이어 그는 '지난 8월 신두리 비치아트데이 행사는 매우 성공적이였다'면서 "당시 분위기를 연장해 태안코리아 둘레길과 함께 '쉬어가게 서해랑' 해변 콘서트를 추진하게 되었다" 는 경과를 알리며 '출연진으로는 박시완(슈퍼스타K5), 조연호(국민가수), 손진묵(국민가수), 신승태(한일톱텐전)이 방문 예정인 바 신나는 플레이와 추억을 만드시라’ 며 여유만만한 포즈를 취한다.
그러면서 지난 여름 시즌 축제 이상으로 성공적인 인디(indie)행사로 거듭나겠다는 자신감도 내비쳤다.
한편 번영회 회원들은 '추석 명절 전 방문객이 없는 경우가 태반이였으나 이번 행사를 교두보로 삼아 관내 최고의 관광지로 거듭나겠다' 는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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