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형제 엄벌탄원 서명' 가세로 모르쇠? VS 이장들 '100만원에 속고 또 속았어!'..
'엄벌탄원 연판장' 가 군수 ‘나는 모르는 일’ VS 3개리 이장 행정지원과 주최 8개읍면 이장단 회의에서 '1인 시위자 엄벌탄원 연판장 언급 당시 가세로 있었다
설소연 | 기사입력 2024-08-24 17:54:21
[타임뉴스=설소연기자]태안관내 한 주민이 SNS포스팅이 화제다.

포스팅 요지는 ‘장애인을 볼모로 허위 거짓 주장하며 억압하고 탄압한 행위에 태안군민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가세로 후보 장애인과의 홍보사진]
이어 가세로 군수는 그동안의 주장이 모두 허위 거짓이라는 사실이 법정에서 드러난 마당에 사죄는 못할망정 피해자 엄벌탄원 연판장을 배포하는 의도는 지탄받아 마땅하고 인간이기를 포기하는 행위에 분노하며 치를 떤다. 고 명시했다.

지난 8월초 태안군 공직자 800여 명 태안군 체육회 및 이장단협의회 등 400명 등 엄벌탄원서의 진원지는 태안군 행정지원과로 알려지면서 다수의 군민은 ‘가세로 군수의 악의적 주민탄압을 지적하고 있는 것’ 으로 확인됬다.

▶태안군민의 한 SNS포스팅

태안군의 5300여 명 장애인과 그의 가족들은 가세로 태안군수에게 정녕 버림받은 군민들인가..

그렇잖아도 소외와 멸시, 불편 부당한 대우에 어렵게 살아가는 장애인들을 오히려 핍박하고 무시하며 피의자로 몰아가는 가세로 태안군수는 인간이길 포기하였는가..

태안군건설기계공용주기장 공사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1급 장애인(이덕열)의 피해사실이 법정증언(21.07.16. 16:00시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2023고단514호)을 통해 진실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간 태안군수 및 담당과장, 팀장 등 권익위와 감사원에 제출된 변명서와 각종 대자보 언론기사의 전면 배치되는 증언이 나오면서 장애인을 볼모로 허위, 거짓 주장하며 억압하고 탄압한 행위에 태안군민들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

[한 주민의 SNS포스팅 사진 캡처]

그러면서 자기들의 무고를 감추고자 1급농아인 형제를 참소(엮어서 무고)하는 엄벌탄원 연판장을 돌려 군수가 군민 갈라치기의 달인임을 증명하였다.

장애인협회 체육회 이장단협의회 공무원단체를 필두로 마녀사냥에 이르니 그런 단체가 스스로 알아서 한다는 것은 새빨간 거짓일 것이고 분명, 가로 군수의 지시 및 잘 계산된 계략임은 자명한 일이다.

1급 농아인 형제의 비애(悲哀)와 통한(痛恨)을 위로는 못할망정 밟고 짓밟는 그들의 행태는 5300명의 장애인과 태안군민을 개*돼지로 치부하는 행위라고 밖에 말하지 못하겠다.

가세로 군수의 전매 특허가 고스란히 녹아든 전형적인 수법이니 그저 놀라지도 않으며

모친 추모목 3그루 무단제거 등 태안군수는 ‘중앙감사원 및 권익위 변명서를 통해 李(선천적 귀머거리*벙어리)군과 글씨를 써가면서 동의를 받았고 제거하는 현장에 참관까지 했다‘ 라는 내용을 적시해 공문서를 제출했으나 24..07.16.일 16시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108호 법정증인으로 소환된 당시 공사 현장소장은 ’ 가세로 군수가 주장했던 李 군의 동의 주장은 전부 허위‘ 라는 진술을 확보했으니 기가 막힌 일이다.

끈임없는 거짓말과 속임수, 위장과 감정조절이 뛰어나며 다른 사람을 조정하고 기만하는데 최적화 되어 있는 군수라 할지라도 6만 군민을 기망(欺罔)하여 돌이킬 수 없는 죄를 저질렀으니 그 죄를 어찌 감당하겠는가.

그동안 태안군민들은 태안군의 주장이 사실인양 수년간 속아 넘어간 것도 분하지만 가세로 군수의 주장이 모두 거짓 허위라는 사실이 법정에서 드러난 마당에 사죄는 못할망정 엄벌탄원 연판장을 배포하는 의도는 지탄받아 마땅하고 인간이길 포기하는 행위에 분노하며 치를 떤다.

거기다가 군정실책을 만회하고자 애꿋은 공무원과 군민을 앞세우는 전형적인 공모계략은 특급 모사꾼임을 만천하에 알리는 것이니 천벌을 받아 마땅하다고 군민 모두가 이구동성 한 목소리다. <포스팅 글 마침>

본지는 가세로 군수를 직접 만나 ’(위 농아인 형제) 엄벌탄원 연판장에 대해 알고 있는가요? 라고 묻자 가 군수는 ‘나는 모르는 일’ 이라 답변했다.

반면 태안군 행정지원과가 주재한 8개읍면 이장단 협의회 자리에서 농아인 형제의 1인 시위를 언급하며 ‘엄벌탄원 연판장’ 이 언급되었고 그 자리에 가세로 군수가 자리했다‘ 는 정황 및 진술이 나왔다. 郡 행정지원과에 확인한 결과 ’말은 하지 못하고 고개만 끄덕였다‘

그러면서 일부 이장들은 ’사실 내막을 알지 못한채 서명에 나서 미안하다‘ 며 '엄벌탄원서 관련 8개읍면 이장단 회의 당시 군수가 주재하고 이제와 모른다는 말장난은 우리 이장들만 호구가 된 것 아닌가! 라며 '배신의 달인?' 으로 지목했다.

(이 기사 문의 및 태안군수 관용차 사적사용 및 사전선거운동 비리제보 타임뉴스 본부장 이남열 010-4866-8835)

[한 주민의 SNS 포스팅에 의견을 적시한 댓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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