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충남동부보훈지청 김사라, ‘규제개혁’ 보훈가족의 입장에서 소통하는 따뜻한 보훈
충남동부보훈지청 보훈팀장 김사라우리나라는 과거 세계적인 반도체와 통신 기업들을 키워냈고 사이버 공간에서 자유롭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세계적으로도 유래 없는 혁신적 정책들을 추진한 끝에 정보통신기술 강국이자 스마트폰 강국이라는 명성을 얻었다. 그러나 새로운 미래산업이 등장하는 지금, 예전과 같은 과감한 개혁적 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하여 그 명성을…
홍대인 |
[기고] 충남동부보훈지청 채순희 지청장, 청렴과 신뢰 그리고 국가자긍심
채순희 충남동부보훈지청 지청장얼마 전 대학병원 원무과에 다니는 아드님을 두신 여사님을 만났다. 그분 하시는 말씀이 몸이 아프면 아들이 병원까지는 모시고 가는데 병원 문앞에만 가면 ‘어머니도 이제부터는 남과 똑같이 순서를 기다려서 진료를 받으셔야 한다’며 남과 똑같이 취급하더라며 ‘참 재미없는 세상이 되었다’고 하셨다. 전엔 아들 덕분에 다른 사람보…
[기고] 충남동부보훈지청 보훈과 박석호, 제대군인에게 감사와 일자리를
충남동부보훈지청 보훈과 박석호 충남동부보훈지청 보훈과 박석호 충남동부보훈지청 보훈과 박석호 충남동부보훈지청 보훈과 박석호 충남동부보훈지청 보훈과 박석호제대군인이란 ‘병역법’ 또는 ‘군인사법‘에 따라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사람을 뜻한다. 우리가 제대군인이라 하면 흔히 생각하는 중․장기 복무 뿐 아니라…
[기고] 충남동부보훈지청 보훈과 장효정, 제대군인 주간을 맞이하며
충남동부보훈지청 보훈과 장효정국가보훈처에 임용된 지가 엊그제 같은데 이곳에 재직한 지도 어느새 5년이 넘었다. 국가보훈처라는 부처에 재직하면서 다른 부처보다 보람을 느낄 수 있었던 점이 있다면 공직자로서 또 국민으로서 나라를 위한 사명감과 애국심을 배울 수 있었던 부분이 많았다는 것이다. 그 중에 하나가 6.25전쟁의 참전용사들, 천안함과 연평해…
[기고] 충남동부보훈지청 장정옥 이동보훈팀장, 영화상영관에서 만난 따뜻한 보훈
충남동부보훈지청 장정옥 이동보훈팀장80대 국가유공자 어르신이 지난 세월을 손으로 꼽으면서 “이거 얼마만인지 몰라. 아마 총각때 보고 처음 보는거야." 하시면서 60년만에 영화관을 찾으신 소감을 풀어 놓으신다. 고령과 거동불편으로 외부 나들이가 쉽지 않은 보훈가족들이 영화 보는 자리에서다.충남동부보훈지청 협조에 (주)아라리오가 후원하여 천안시 보훈…
[기고] 충남동부보훈지청 이동팀장 장정옥, 따뜻한 보훈으로 보훈섬김이가 국가유공자를 섬깁니다!
충남동부보훈지청 이동팀장 장정옥6.25전쟁에 참전하여 나라를 지키셨던 국가유공자들이 나이가 들면서 몸이 불편한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 분들의 손과 발이 돼 주고 있는 분들이 국가보훈처에서 운영하고 있는 보훈섬김이다. 국가유공자를 찾아가서 민원을 처리하는 이동보훈팀과 노후복지대상자를 지원하는 재가복지서비스를 2007년부터 서비스 브랜…
[기고] 충남동부보훈지청장 채순희, 경술국치일에 새겨보는 교훈
충남동부보훈지청장 채순희8월 29일은 경술국치일이다. 경술국치일인 1910년 8월 29일 한일병탄조약이후 1945년 8월 15일 일본이 연합국에 항복하기까지 일제는 한반도에서 인적, 물적 자원을 무수히 수탈해 갔다. 일제에 의해 강제동원된 인원만도 780만이라고 하나 광복이후 7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정확한 수탈 규모도 제대로 파악이 안 된 …
[기고] 충남동부보훈지청 보훈복지사 서애림, 따뜻한 보훈을 위한 첫걸음 ‘Bovis'
충남동부보훈지청 보훈복지사 서애림지난 3월6일 개청한 충남동부보훈지청은 천안을 포함, 충남 동부 4개 지역 보훈가족의 ‘따뜻한 보훈복지 구현’을 위한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고령 및 장애로 접근성이 부족한 아산, 공주, 세종 지역 보훈관서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2주에 한 번씩 이동보훈팀을 운영하여 민원접수, 증명서 발급, 상담 등의 업…
[기고] 충남동부보훈지청 장정옥, 대한뉘우스 보며 눈물 흘린 국가유공자
충남동부보훈지청 이동보훈팀장 장정옥세종시 국가유공자들이 호국보훈의 달에 국가유공자 나들이 행사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홍보동에 KTV가 설치한 대한뉘우스 상설 상영관을 찾았다. 과거 극장에 가면 영화가 시작되기 전에 보았던 대한늬우스, 대한뉴스를 다시 보았다. 지금 보면 맞춤법도 어색한 단어인 대한뉘우스에서는 공무원과 학생들이 어깨를 끼고…
[기고] 충남동부보훈지청 보훈과 이해선, 청렴이 트렌드다
충남동부보훈지청 보훈과 이해선SNS, 글로벌, 트렌드 등 ‘흐름‘이 중시되는 요즘 맹사성, 황희정승, 강직함, 즉 ’정체‘를 떠오르게 하는 ’청렴‘이라는 단어는 시대를 역행해 우리와 동떨어진 것처럼 보인다. 그렇다면 정말 ’청렴‘은 우리가 멀게만 느껴지는 존재일까? 우선 우리나라의 ‘청렴’의 현주소를 알고자 한다면 국가청렴도를 살펴보아야 …
[기고] 충남동부보훈지청 복지팀장 강성현, 청렴과 부패방지
충남동부보훈지청 복지팀장 강성현우리나라 행정기관의 이름이 부패에서 청렴으로 변천한 과정을 보면 다음과 같다. 부패방지위원회는 대한민국의 중앙행정기관이었다. 부패방지에 필요한 법령, 제도 등의 개선과 정책의 수립·시행 등을 위하여 대통령 소속하에 2001년 7월 24일 발족하였으며 2005년 7월 26일 국가청렴위원회로 개편되면서 폐지되었다. …
[기고] 충남동부보훈지청 장정옥 팀장, 국가유공자를 따뜻이 예우하고 섬기는 호국보훈의 달
충남동부보훈지청 이동보훈팀장 장정옥6․25전쟁이 일어난지 67년이 지났지만 전쟁의 후유증은 여전히 남아있다. 당시 홍안의 청년들은 이제 80대 고령이 되었다. 참전 국가유공자 중에는 퇴행성 또는 만성질환 등으로 인한 거동불편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가족으로부터 적절한 수발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의 …
[기고] 채순희 충남동부보훈지청, ‘보훈(報勳)’을 ‘다섯글자’로 요약하면?
채순희 충남동부보훈지청장언론사에서 호국보훈의 달 관련 인터뷰를 요청하면서 ‘보훈’을 다섯글자로 요약해보라고 주문했다. 어떻게 답변할까? 모범답안을 찾으려고 이것저것 뒤적여보았다. ‘보훈50년사’에는 ‘나라를 위해 희생, 공헌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국가가 그 훈공을 기리고 보답하고자 정신적, 물질적 예우 및 지원을 실시하는 일’이라고 …
[기고] 충남동부보훈지청 권용화, 6월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며
충남동부보훈지청 권용화[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 하나되는 대한민국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6월 호국보훈의 달이 밝았다. 흔히 ‘호국보훈의 달’이라는 말은 많이 들어봤겠지만 그 날이 어떻게 지정되고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호국보훈의 달이 갖는 의미는 무엇…
[기고] 충남동부보훈지청 보상과 전영현, 5.18 그 잊혀지지 않는 아픔
충남동부보훈지청 보상과 전영현[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직접 겪어보지 않은 우리는 제대로 알 수 없다. 하지만, 5월이 되면 단 하나는 확실해 진다. 내가 지금 수많은 피위에 서 있다는 것. 그래서 그 아픈 과거를 기억하고 또 되새기게 되는 것이다. 아픈 역사와 마주한다는 것은 때로는 고통이지만, 지금 이당에 사는 우리에게는 그 고통의 감내가 …
[기고] 충남동부보훈지청 윤은총, 4.19,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충남동부보훈지청 보상과 윤은총[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4.19혁명은 진정한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불의에 맞서 싸워 독재정권을 청산하고 민주주의의 새 질서가 열린 역사적인 사건이다. 1960년 3.15 부정선거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지만 발췌개헌, 사사오입 개헌 등 불합리한 정권연장에 대한 규탄시위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자 경찰들의 무차별…
[기고] 충남동부보훈지청 보훈과 장효정,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기억하며
충남동부보훈지청 보훈과 장효정[충남=홍대인 기자] 3월 6일 충남동부보훈지청이 개청식을 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눈 깜빡할 사이에 벌써 한달이 지나고 봄 햇살이 드리우는 4월이 되었다. 우리 충남동부보훈지청 직원들은 천안⋅아산⋅공주⋅세종시의 국가유공자분들과 유족 분들을 위하여 달려 온 한 달을 되돌아보며 앞으로 만들어 갈 더 큰 역사의 페이지에 한걸…
[기고] 충남동부보훈지청 이선정,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기념일의 의미
[충남=홍대인 기자]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 우리나라의 헌법 전문에도 나와 있듯이 우리나라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고 있다. 오는 4월 13일은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수립된 지 98년째 되는 날이다. 98년 전 대한…
[기고] 충남동부보훈지청 권용화, 서해수호의 날을 기억하자
충남동부보훈지청 권용화[충남=홍대인 기자] 3월의 나른한 햇살이 내리쬐고, 하얀 목련이 여기저기 꽃망울을 피우는 것을 보니 봄이 성큼 다가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2010년 3월의 봄은, 나에게 따뜻한 기억보다는 차갑고 아픈 기억으로 남아있다. 서해를 용맹하게 지키던 46명의 호국영웅들을 차디찬 바다에 잠들게 했던 천안함 피격이 발발했기…
[기고] 채순희 충남동부보훈지청장, ‘서해수호의 날’ 생각하다
충남동부보훈지청장 채순희[충남=홍대인 기자] 봄기운이 완연해지고는 있지만 바람결에는 여전히 쌀쌀함이 묻어 있다. 금년 3월 24일은 두 번째 맞는 ‘서해수호의 날’이다. 서해수호의 날을 며칠 앞두고 참으로 오랜만에 집에서 가까운 서해바다를 찾았다. 잔잔하게 일렁이는 물결은 따사로운 햇살을 받아 반짝이고 있다. 더 없이 평화롭고 풍요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