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칠곡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칠곡군보건소는 10월 23일 석적고등학교와 협력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음구조 109’를 주제로, 자살을 생각하는 위기의 순간에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 연락하면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하교 시간에 맞춰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어려운 상황에서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 상담전화에 대한 정보도 제공되었다.
한편,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석적고등학교를 포함해 관내 13개 학교와 협약을 맺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정신건강을 지원하는 마음성장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에 대한 관심을 갖고, 함께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