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 생명사랑공모전 성료
대덕구 내 마음건강학교 5곳 재학생 1890명 참여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9-21 19:27:0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24시간 자살예방상담번호 109를 알리기 위한 디자인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5일부터 9월 7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지역 내 중학교 5곳(△동대전고등학교 △대화중학교 △중리중학교 △신탄진중학교 △회덕중학교)에 설치된 마음건강학교 재학생 총 1890명이 참여했다.

대덕구는 학교별로 △생명사랑상(1등) 1명 △희망나눔상(2등) 6명 △마음건강상(3등) 12명을 선정 후 수상작을 활용한 생명사랑 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말하지 못할 고민이나 우울한 감정이 들 때는 망설이지 말고 109에 도움을 요청해 소중한 생명을 지켜달라"라며 “지역주민들의 자살을 막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음건강학교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희망자들은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해 각종 정신건강 관련 캠페인,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042-931-1671)로 문의하면 된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