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정명국 대전시의회 의원이 19일 중구 선화동에 위치한 ‘3·8민주의거 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번 개관은 1960년 3월 8일 대전에서 발생한 민주화운동인 3·8민주의거의 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교육의 장으로 삼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3·8민주의거는 당시 부정부패와 불의에 맞서 민주주의를 외친 고등학생들의 용기와 희생을 상징한다. 이날 기념관 개관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박용갑 국회의원, 김제선 중구청장,정용래 유성구청장, 오은규 중구의회 의장, 정명국 대전시의회 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기념관 개관을 축하하며 3·8민주의거 정신의 계승과 발전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