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뉴스=이남열기자]8.13.자 아주경제 보도내용은 가세로 군수의 구술(사견 내지 주장)을 군민을 앞세워 인용한다. 군수의 사견 요지는『군민들(은)..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대통령 국회의원 도지사 시장 군수 지방의원 등 누구라도 소속정당, 당리 당략부터 따지지 말고 힘 모아야』라는 주장이다. 이어 '충남도 지역 의원들과 군민의 이익을 위해 힘을 합쳐보자' 라고 했다.
그러면서 가 군수의 제안을 접보 받은 정광섭 도의원은『지역발전을 위해 협력하자는데 때가 어딨나.. 무조건 만나자』며 화의(和議) 모션(motion)에 동의한다. 반면 윤희신 의원은『때가 아니다』는 신중론을 제기했다. 기사는 윤 의원을 지목해 ’기자회견까지 열어가며 현직 군수를 비판한 윤 의원은 정작 대화 요구에 응하지 않아‘ 라며 군수의 화의제안을 진실이라고 꾸며 윤 의원에게 직격탄을 쏜다.
본 기사를 접한 T씨는 ’ 가 군수는 지난 6년간 군민으로부터 군정농단 규탄 공격과 전무후무한 비난을 받은 대상'이라며 '전 군수(141건) 대비 3배수에 이르는 사상 최다수의 주민 고발(400여건) 탄압에 나선 장본인‘ 으로 설명한다. 이어 ’더욱이 1조원 상당의 안면도 태양광발전단지 사업에 적극 개입해 충남도시계획심의위원회를 속이고 1조 원 사업체 특단의 특혜를 안겨주며 원상복구 면제부까지 허가를 승인한 군수‘ 라고 밝히면서 ’현재 이원면복지마을이라는 전제를 앞세워 수상태양광발전단지 공사 중 사라진 168억 비리로 국수부 및 검찰수사력이 투입되면서 군정 명예를 실추시킨 군수' 로 지목했다. 나아가 "이 마당에 '전정한 사과없이 무조건 만나자' 는 제안에 정 의원은 무슨 생각으로 동의했는지 의심된다‘ 며 비난을 쏱아냈다.
이어 ’지난 72개월 간 사적 사업에 개입해 사법 리스크에 발목이 잡히자 그 위기를 모면할 요량으로 뒤늦게 화합 모드를 획책하는 것이 진정 가세로 군수의 정체' 는 아닐 것(?)이라고 강조하며 ▶'400여 주민을 피고인으로 몰아간 점 관련 무릅 꿇는 사죄 ▶군 사업 수의계약 및 입찰 등 비위 구렁으로 지목된 500만원 이상 소통실 관리 전담, 500만원 이하 실무 계•과장 담당 등 부조리 혁파 ▶특히 먹통팀으로 불리는 가만현 팀장의 인사단행으로 침체된 군정 분위기 쇄신 ▶먹통실 폐지 등 혁신적인 조치 선행이 전제되어야 할 문제를 해결하지 아니한 상태에서 동의한 정광섭 의원은 분인이 군정농단 사과와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것인가‘ 라며 "둔치라고 손가락질 받지 않으려면 정신차리라" 는 까칠한 발언도 서슴치 않았다.
정광섭 의원은 충남도 의원 3선이다.,가세로는 군수 2선이다. 이들 평가에 대해 남면의 P씨는 ‘구르지 않는 돌에 이끼가 끼지 않을 수 없다’ '세살 버릇 여든 간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는 속담을 빗대 '세인에 불과한 정 의원이 차기 군수로 출마하고자 은근히 한단지몽에 도취된 상태' 라며 은유법을 썼다.
이런 정 의원과 달리 초선인 윤희신 의원은『시의적절하지 않다』는 신중론을 펼쳤다. 그는 앞만 보는 것이 아니라 뒤도 돌아보는 침착성으로 호시우행을 선택했다는 후문이 쇄도한다.
일각에서는 '투견으로 불리는 테리어(terrier)종 중 피플은 썩은 고기조차 가리지 않는다' 면서 "가세로 군수는 6만 군민을 배제한채 더불어민주당 36인의 상무위원으로부터 선출된 전재옥 의원(의장!) 휘하 의원들이 운집해 "진정성 없는 빈말, 원칙없는 모호함, 참회없는 허구’ 를 바탕으로 ‘맥(脈)없는 단장취의(斷章取義 문장을 잘게 잘라 모함하거나 참소하는) 계책으로 군민팔이 거간(居間)판을 열겠다며 곰팡난 미끼를 던진 것임에도 시시비비조차 가리지 않은 채 덥썩 물은 행동과 정 의원은 무엇이 다르다 라고 주장할 것인가?’ 라고 성토했다.
또 ‘민선7기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가세로 군수 現 신경철, 김기두 및 전재옥, 박용성 의원 前 송낙문, 김종욱 의원 등예산심의 권리를 방임했기에 오늘날 군정농단의 공범으로 비판 받아 마땅하다' 면서 '특히 이들은 논리는 취약하고, 거수기는 한 몫하는 보통의 중우처럼 문해력까지 결여되 그 책임을 전가코저 국민의힘 도의원으로부터 면피책을 도모한 양태에 정 의원은 말려들었고 윤 의원은 음모를 간파한 것' 이라며 군수의 회의 제의를 의심했다.
최근 소근진양식장 비리가 극심해지자 태안해경을 방문, 자신의 불법 행위를 자수하며 고발하고 군 정문을 통해 1인 시위에 나선 최씨는 '태안군은 소원면 소근진 양식장 관련 30억 상당하는 묻지마 투자를 조성한 기관' 이라고 밝히면서 ‘현재 70일째 시위 중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군수는 쳐다보지도 않고 있다’ 고 호소한다.
그러면서 "지난 6년간 민주당 선출직들은 거수기 역할에 충실한 당원들' 이라면서 "군 의회 고유권한인 감시 감독권조차 방임해 원북면에서 발생한 비극적 살인사건(2022년 원북면)의 비화는 재현될 조짐이 역력하며 삭선리 1급 농아인 형제는 군수의 고발과 마녀사냥식 엄벌 탄원 서명자 등 1200명을 동원해 비위를 들추는 농아인 형제를 탄압하는 짓은 '전체주의로 회귀된 태안군의 참극" 으로 표현했다. 이어 '국민의힘 정광섭 도 의원은 '거짓 화의 쇼(SHOW)에 휘말릴 정도의 실상 파악이 안되는 우민이 아닌가?' 의심했다.
이번 정 의원의 양태 관련 '중우들의 행진과 흡사하다' 고 지적한 읍내 한 K씨도 나섰다. 그는 ‘지난 6년간 상머슴과 군민의 종복 등 허언을 앞세우며 군민팔이에 나선 가 군수는 연7,000만원 연봉을 단 1푼도 쓰지 않고 모아도 총4억2,000만원에 불과한데 해당 연봉의 약24배에 해당하는 16억 상당의 재산을 무슨 수로 증식했냐?' 고 물으면서 '부정재산 증식을 도와준 거수기 군 의회 의원들이 사적 떡고물이 없을리 만무하다? 면서 '군민의 안위를 배척한 이들 공직은 속빈 강정' 으로 지적한다. 이어 '이번 선거 前 자진 사퇴' 를 권장했다. 나아가 '양심의 소리조차 없는 민초(잡초)' 라고 일갈한다.
한편 정치지망생 최 모씨는 "이번 사태 관련 정 의원이 언급한 ’무조건 만나자‘ 라는 무의식은 ’누구라도 될 수 있고 동시에 아무것도 아닌 자‘ 로 남아 있을 무분별한 우민의 양태"라고 지목하며 ‘이번 민주당 의원 및 가세로 군수의 도피 내지 면피를 위한 수법에 말려 들어간 정 의원의 경우' "실체가 드러나지 않은 대통령 일가를 타겟으로 ’살인자‘ 라고 지목한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과 매우 흡사한 유형'으로 지적하고 '눈에 보이는 이익적 현상만 인식한채 행동에 나서는 맹목적 더불어민주당과 대동소이한 국민의힘 정당 의원의 대참사" 라고 꼬집었다.(2보 이어집니다)
<이 기사 문의 및 태안군청 행정 비리 및 부당성 농단행위 제보받습니다. 타임뉴스 이남열 충남주재 본부장 010-4866-8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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