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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국내 1호’ 서비스형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대전시 글로벌R&D센터에 입주한 IDS-K를 국내 1호 서비스형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서비스형 외국인투자지역 지정으로 IDS-K는 대전시 글로벌 R&D센터 임대료 50%를 중앙정부와 대전시로부터 최대 5년간 지원을 받게 된다.

※ 임대료 분담비율 : 중앙정부 60%, 대전시 40%

IDS-K는 지난 3월 권선택 시장이 이탈리아 피사市 본사를 방문하여 투자유치협약을 체결한 IDS(Ingegneria Dei Sistemi S.p.A / 대표 지오바니 발라델리)社의 한국법인으로, 9월 대전시 글로벌R&D센터에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준비하고 있다.

IDS-K는 스텔스 엔지니어링 사업, RCS/EMI/EMC 측정사업, 스텔스 항공기와 함정에 적용하기 위한 안테나 레이돔 및 신소재 적용 연구를 위하여 2017년까지 모형시험장를 구축할 예정이며, 22명의 석 ․ 박사급 전문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서비스형 외국인투자지역은 산업단지 내 및 이외의 지역 또는 건물에 외국인투자지역을 지정하는 제도로 2010년 대전시의 지속적인 건의로 법제화된 제도이다.

그동안 대전시는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 부재로 30개의 정부출연연구기관과 400여개의 기업부설연구소가 위치한 대한민국 최대의 R&D 직접지임에도 불구하고 외국연구기관 및 연구소기업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IDS-K 서비스형 외국인투자지역 지정으로 지역경제에의 기여 효과가 높은 고부가가치 연구개발업 및 외국R&D센터 유치를 위한 기반을 조성한 것으로 평가 된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이번 IDS-K 서비스형 외국인투자지역 지정은 외국인투자를 유치하기 위하여 중앙정부의 인센티브 제도를 활용한 첫 번째 사례"로 의미를 부여하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의 외국연구기관 및 연구소기업 유치에 현재 조성을 추진 중인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과 함께 서비스형 외국인투자지역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IDS-K는 IDS社 지오바니 발라델리 대표와 이탈리아 국방부 차관이 참석하는 개소식(11월중 예정)을 준비하고 있다.

※용어설명

* RCS(Radar cross section, 레이더반사면적) : 레이더에서 쏘아 보낸 전자파가 피사체에 반사되어 돌아오는 반사량을 데이터베이스와 클로스 체크하여 피사체를 식별하는 기술

* EMI(Electromagnetic Interference, 전자파 간섭, 전자파 장애) : 전자기기로부터 부수적으로 발생되는 불필요한 전자파가 공간으로 방사되거나 전원선을 통해 전도되어 그 자체의 기기 또는 통신이나 타기기에 전자기적 장애를 유발시키는 현상

* EMC(Electromagnetic Compatibility, 전자파 양립성, 전자파 적합성) : 전자파를 발생시키는 기기로부터 나오는 전자파가 다른 기기의 성능에 장애를 주지 아니함과 동시에 다른 기기에서 나오는 전자파의 영향으로부터도 정상 동작할 수 있는 능력

* 대전시 글로벌R&D센터 : 대전시가 외국연구기관, 연구소기업 및 고도기술수반사업을 유치하기 위하여 미건테크노월드내에 구축한 센터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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