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최초 지방의원 출신 최고위원 출마선언
[타임뉴스 서울 = 이주현] 노영관 수원시의회 전) 의장이 30일 2·8 전당대회 당권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노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정부와 지방의회를 대변하는 최고위원으로서 당의 변화를 이끌어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 전) 경기도 시군의장단 협의회 회장 노영관 의원
그는 "2012 총선, 대선, 2014 지방선거, 보궐선거에서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지만 제1야당의 위치는 지켜졌고, 제1야당에 만족하는 타성에 젖어버렸다"며 "야당의 개혁정신은 사라지고 민주주의와 국민에게서 멀어져가고 있다"고 당의 현실을 비판했다.
이어 "주민들의 애환과 소망은 지방의원들이 잘 알고 있지만, 우리 현실은 중앙정치와의 종속관계로 지역민의 염원을 입법에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제는 지방의원이 중앙정치에 진출해 민심을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 의원은 "최고위원이 되면 끝까지 지방정부를 대변하고 지방정치에 대한 책임을 소임으로 밀고 가겠다 ▲기초의원 정당공천제 폐지 ▲지방정부 독립성 확보 ▲국회의원 후보공천 자유경선 도입 ▲기초단체장·광역의원 최고위원 할당 등을 약속했다.
한편 노 의원은 제7~10대 수원시의회 의원으로, 시의회 민주당 대표와 제9대 시의회 후반기 의장,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다.
한편 지방의회 출신으로서 여, 야 최초로 최고위원이 탄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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