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10일, 용운도서관의 보행약자 편의 개선을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994년 개관 이후 약 30년간 엘리베이터가 없어 어르신, 장애인, 보호자 동반 아동 등 보행약자들이 도서관 이용에 불편을 겪어온 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구는 총 4억8천만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사업에 투입한다.
설치되는 엘리베이터는 15인승 장애인 겸용 엘리베이터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연결되는 외부형 구조로 조성된다. 이와 함께 도서관 내부 공간 재구성도 병행해, ‘신바람돌봄센터’ 일부 공간을 활용한 리모델링 공사도 함께 추진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 누구나 공공시설을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실질적인 주민 체감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엘리베이터 설치와 내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용운도서관 운영은 일정 기간 동안 중단될 예정이며, 구는 향후 구체적인 공사 일정과 휴관 시기 등을 별도로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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