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폭염 특보가 발효된 6월 말부터 본격적인 폭염 대응 체계에 돌입해 구민 보호를 위한 다양한 현장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서구는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살수차 2대를 투입해 운영 중이며, 특히 기온이 가장 높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주요 도로에 집중 살수를 실시해 체감 온도를 낮추고 있다.
아울러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예산을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확보해 일반형 그늘막 10개소를 새로 설치하고, 스마트 그늘막 13개소도 추가로 설치하는 등 폭염 저감 시설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와 함께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경로당 등 취약계층에 양산 1,300개와 얼음물 2만 7,040병을 배부했으며, 주민 공동이용시설인 정림동 수밋들 어울림 플랫폼을 실내 무더위쉼터로 추가 지정하는 등 쉼터 227개소를 운영 중이다.
또한 서구는 ‘안전 점검의 날’을 활용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주민 스스로도 대비할 수 있도록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폭염 취약계층 보호와 폭염 저감 시설 확충, 현장 지원 강화 등 다각적인 대응책을 통해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며 “무더위가 심한 시간대에는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행동 요령을 숙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