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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꽃다리 16곳 조성 완료…도심 곳곳에 생기 더해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도심 경관 개선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한 ‘꽃다리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구민들에게 본격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사업 대상지를 16개소로 확대해, 동구 전역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었다.

꽃다리 조성사업은 대동천과 대전천의 교량 난간에 계절꽃을 식재해 도심에 자연의 색을 입히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기존 10개소에 더해 ▲성남교 ▲제1삼성교 ▲삼성교 ▲북부교 ▲대별교 등 5개 교량과 ▲가양로 일대까지 범위를 확대해, 총 16개 지점에 약 6만 본의 페튜니아와 메리골드 등 계절꽃을 심었다.

설치된 걸이형 꽃화분은 보행자의 시야 확보와 동선을 고려한 설계로 안전성을 높였으며, 자동관수 시스템을 함께 적용해 유지·관리의 효율성도 함께 확보했다. 이로써 도심 속 꽃길은 한층 더 정돈된 모습으로 주민과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꽃다리 조성사업은 도심 속 녹색공간을 확충하고 생활 속에서 꽃을 만나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요 도로변과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다양한 식재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구는 오는 8월 열릴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해, 삼괴동 화훼생산단지에서 자체 생산한 꽃으로 일부 화분을 교체하고, 축제 방문객과 구민에게 더욱 풍성한 경관을 제공할 계획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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