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오는 7월 1일부터 노루벌 적십자생태원을 ‘서구 환경교육센터’로 지정하고, 향후 3년간 지역 환경교육 거점기관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환경교육센터는 지역 단위에서 환경교육 기반을 조성하고,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지정은 환경부 지침에 따라 지자체가 지역 내 핵심 교육 시설을 선정해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확산하기 위한 조치다.
노루벌 적십자생태원은 대전 서구의 대표적인 생태지역인 노루벌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1년 개관 이후 다양한 생태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학생들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어왔다.
서구는 이번 지정으로 생태자원을 활용한 지역 특화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학교·기관·주민 대상 맞춤형 교육을 통해 기후 변화 대응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노루벌 적십자생태원을 통해 서구의 생태적 정체성을 강화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교육도시로 나아갈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환경교육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서구는 앞으로도 민·관·학 협력을 기반으로 환경 인식 제고와 지역 생태 보전 활동을 연계한 환경교육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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