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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대사날망마을 조성사업’ 본격 추진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행정안전부 로컬브랜딩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손수 짓는 대사날망마을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6월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사동 날망길 일원을 중심으로, 지역 고유 자산인 목재 체험장과 청년 목수 등의 자원을 활용해 마을 고유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지역 정체성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총 사업비는 6억 원(국비 3억 원 포함)이며,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 창작공간 ‘메이킹 스페이스’ 조성 ▲블루칼라 블루스 국제포럼 개최 ▲리페어 페어(수리 축제) 개최 ▲거리용 가구(스트릿 퍼니처) 제작 등이 포함됐다.

중구는 현재 로컬브랜딩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밟고 있으며, 오는 8월 용역 착수 후 단계별 전략을 마련해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후 주민과 청년 메이커들이 참여하는 창작 공간 설치를 시작으로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로컬브랜딩 사업을 통해 대사동만의 고유한 이야기와 정체성을 담은 브랜드를 주민과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대사동이 전국 블루칼라 네트워크의 중심, 즉 ‘블루칼라 성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6월 19일 옛 충남도청사 ‘커먼즈필드’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최 로컬브랜딩 워크숍에 참석해, 전국 11개 선정 지자체와 함께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맞춤형 실행 전략 마련을 위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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