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예산 신규사업 보고회]
단양군, 2026년 정부예산 확보 총력전 돌입
[단양타임뉴스=한정순 기자] 단양군이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군은 지난 21일 김문근 군수를 비롯한 각 국장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정부예산 신규사업 발굴 2차 보고회’를 개최하고, 보다 구체적이고 전략적인 예산 확보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앞서 열린 1차 보고회에서 도출된 과제들의 실행 가능성을 점검하고, 정부 정책 기조에 부합하도록 사업 내용을 보완·심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회의에서는 총 3,626억 원 규모의 예산 확보를 목표로, 신규사업 27건과 계속사업 5건 등 총 32개 사업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사업별 실현 가능성과 국비 반영 가능성을 중심으로 우선순위와 대응 전략이 재정비됐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상진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단양시장 주차타워 조성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건강검진센터 설립 등이 포함됐으며, 특히 최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계기로 단양의 자연과 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 특화사업이 새로운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2차 보고회는 정부를 설득할 수 있는 실행 전략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국비 확보는 단양의 생존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빈틈없는 준비와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이번 1·2차 보고회를 토대로 사업계획을 더욱 구체화하고, 중앙부처 방문과 국회의원 면담, 충청북도와의 협력을 강화해 2026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위한 전방위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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