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번기 저수지 현장 안전점검]
충주시, 농업용 저수지 안전 점검 총력…기후변화 대응 강화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주시는 풍수해 등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농업용 저수지의 정기 안전 점검과 보수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업해 1분기 정기 안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중대한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다. 시는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오는 4~5월 중 2분기 정기 점검을 통해 누수 등 위험 요소를 추가 점검할 계획이다. 결함이 발견될 경우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해 신속히 조치할 방침이다. 현재 충주시에는 농업용 저수지 51개소가 운영 중이며, 이들 시설에 대해 연 4회 정기 점검과 함께, 저수량 20만 톤 이상 시설은 10년 주기로 정밀안전진단도 병행 중이다. 시는 점검 중 보수가 시급한 저수지가 발견되면 긴급 정밀 진단을 실시하고, 신속한 보수 절차를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있으며, 또한 모든 저수지에 대한 비상 대처계획과 대피 행동 요령을 수립해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김영섭 농업기반조성팀장은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은 빠르게 행정절차를 이행해 조치하겠다"며, “철저한 점검을 통해 농업용수 낭비도 방지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석포, 가신, 본평 저수지에 대한 개보수 사업을 완료해 안전 등급을 상향 조정했으며, 2023년에는 대곡저수지에 대해 그라우팅 공사를 완료해 등급을 상향 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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