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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갑 의원, "충주댐 수열에너지 특화단지 조성 시급", 충북도의 전방위적 노력 촉구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이종갑 의원(충주3)은 24일 제423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데이터센터의 지방분산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충주댐 수열에너지 특화단지 구축에 대해 충북도의 전방위적 노력을 촉구했다.

수열에너지는 여름철 수온이 대기보다 낮고 겨울에는 높은 물의 특성을 활용해 히트펌프를 통해 냉난방하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이다. 이 의원은 “우리나라 데이터센터의 약 60%와 전력 수요의 70%가 수도권에 집중돼 과부하 상태"라며, “이로 인해 신규 데이터센터 중 단 6.7%만이 적기에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충주댐이 수열에너지 특화단지 구축에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충주시는 동충주산업단지에 2조 원 이상 투자되는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유치했고, 디지털 기업과 인재 유치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충주댐이 수열 잠재량과 용량 면에서 다른 다목적댐을 크게 상회한다며 정부의 행정 편의적 정책을 비판했다. “충주댐의 수열 잠재량은 소양강댐의 1.8배, 대청댐의 2.5배에 달하며, 수열 용량도 다목적댐 중 가장 많다"며, “정부의 정책이 실효성과 효과성을 무시한 채 충주댐을 후순위로 밀어낸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 의원은 충주댐 수열에너지 특화단지가 탄소중립 실현, 지역 균형발전, 국가 에너지 정책 전환 등 다각적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역설하며, “충북도가 일념통천(一念通天)의 자세로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면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종갑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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