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RFID 설치 장소.(사진제공=서구)
[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광주 서구가 주택가 쓰레기 감량을 위해 음식물쓰레기 RFID(무선식별시스템) 종량기 2대를 시범 설치했다.
서구는 지난해 12월 일반 주택가를 대상으로 설치적합 여부 등을 검토해 양3동과 서창동 2곳을 선정했다.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기는 카드 인식 후 음식물쓰레기 무게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는 시스템으로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가 차등 부과되며 배출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이용자별로 정확하게 배출 수수료를 납부할 수 있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RFID 종량기는 음식물쓰레기 납부필증을 구매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전용수거용기를 가득 채울 필요 없이 소량의 음식물도 버릴 수 있어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가 발생할 때마다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RFID 종량기 배출 수수료는 1㎏당 95원으로 단독주택에서 음식물쓰레기 전용수거용기에 납부필증(스티커)을 부착해 버리는 비용과 같고, 캐시비 교통카드를 충전해 사용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기존 아파트에만 있던 RFID 종량기가 주택가에 도입돼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감소하고, 골목에 음식물쓰레기 전용수거용기가 줄어들어 주택가 환경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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