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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AI교육 전면개편’ 광주AI사관학교 7기 대장정 돌입

 ▲강기정 광주시장이 6일 전남 진도군 쏠비치에서 열린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7기 입교식'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광주시)

▲강기정 광주시장이 6일 전남 진도군 쏠비치에서 열린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7기 입교식'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광주시)
[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광주시는 6일 전남 진도군 쏠비치에서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오상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 장병탁 서울대 AI연구원장, 교육생 22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제7기 입교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AI사관학교 7기는 인공지능 산업의 질적 도약기에 발맞춰 기술적 전문성과 현장 적용 능력을 동시에 갖춘 ‘AI 고급 과정’으로 거듭난 첫 기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기존의 양적 팽창에서 벗어나 교육생 개개인의 역량 강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 구조를 혁신했다. 교육 콘텐츠의 깊이와 지원 수준을 대폭 끌어올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산업 현장의 난제를 해결하고 즉각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인공지능(AI) 융합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표를 뒀다.

교육생들은 앞으로 8개월간 인공지능(AI) 모델의 기획부터 개발, 검증, 사업화에 이르는 전 과정을 수행하며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를 경험하게 된다. 팀별로 배치된 전담 멘토는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는 가이드 역할을 수행하며 실전 감각 배양을 돕는다.

광주시는 교육생들이 학습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도 대폭 강화했다. 교육 기간 내 생활지원금을 상향 조정하고, 타 지역 교육생을 위한 주거 지원을 확대하는 등 안정적인 교육 여건을 조성했다. 

수료 후에도 창업 시제품 개발 지원과 지역기업 취업 때 인건비 지원 등을 통해 ‘교육-취업-창업-지역 안착’으로 이어지는 전주기적 성장 사다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2박3일간 진행되는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장병탁 교장의 특강과 현직 전문가들의 취업 아카데미, 팀별 협업 경연 등 몰입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8개월의 여정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는 AI영재고, 암(Arm) 스쿨 등과 함께 광주가 정성 들여 구축해 온 인재양성 체계의 핵심”이라며 “예산이 늘어난 만큼 더욱 질 높고 깊이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여러분이 기업, 인재양성, 인프라 구축을 통해 인공지능 중심도시를 만들어온 광주의 새로운 주인공이 되리라 확신하며, 광주는 늘 여러분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 개교한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는 6년간 총 1528명의 AI 전문 인력을 배출했으며, 최근 3~5기 수료생의 취·창업률이 76%에 달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현미 기자 오현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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