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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송하교회, 희망찬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광주=김명숙 기자]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활기차고 희망이 넘치는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신천지 송하교회, 희망찬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신천지예수교회 베드로지파(이하 신천지) 송하교회 부녀회원 150여명은 전통시장인 무등시장, 봉선시장 및 나주전통시장에서 매달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펼쳐오고 있다.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하는 날이 되면 송하교회 부녀회원들은 삼삼오오 이야기꽃을 피우며 장바구니에 구입한 물건을 담는다. 이들은 상인들에게 환한 미소와 덕담을 건네며 소비심리가 위축된 시장 안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에 참여한 박경희(봉선동, 52) 씨는 “시장이 예전보다 산뜻하고 밝아져 이것저것 구경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역시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이 가격도 저렴하고 물건도 싱싱하다"고 말했다.

신천지 송하교회 관계자는 “대형식자재마트, 온라인 장터 등으로 인한 상권 축소와 편리한 서비스를 선호하는 이들로 입지를 잃어가고 있는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 만들기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 송하교회는 매달 봉사-day를 정하고 환경정화 활동, 독거노인, 장애우 돕기, 주거환경 개선활동 등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명숙 기자 김명숙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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