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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불법무단전대 130억원 환원

[광주=김명숙 기자] 롯데마트 광주월드컵점의 불법 재임대 부당수익금 환수액이 130억원으로 결정됐다. 이것으로 9년 이상 지속돼 온 롯데쇼핑(주) 광주월드컵점의 불법무단전대 문제가 일단락 짓게 됐다.

롯데의 무단전대는 대부면적의 21~29%에 해당하는 3928~5319㎡를 지속적으로 무단전대 해옴으로 계약해지 사유에 해당하나, 월드컵점 내 입점업체 및 종사자 등 시민의 직․간접적 피해와 지역 경제에 미칠 영향을 감안,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린것으로 밝혔다.

롯데마트 월드컵점은 매장 불법 재임대를 통해 지난 2012년부터 벌어들인 부당수익금 규모가 193억원으로 추산되며, 광주시는 이 중 대부료 등으로 105억원을 납부한 것으로 보고 나머지 88억원과 지역 환수금을 더해 130억원을 납부 받기로 했다.

무단으로 재임대 중이던 매장들은 현재까지 67% 정도가 직영으로 전환됐으며, 롯데마트는 내년 2월까지 전체를 원상회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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