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및 문화교육에 푹빠진 외국인 근로자들!’
완주군이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의 원활한 한국생활 적응을 위해 한글과 문화교육을 실시, 타 지역 기업체 및 외국인들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 23일 완주산업단지사무소(소장 유신봉)는 기업체 및 외국인 근로자들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설문조사, 간담회 개최 등을 거쳐 한글 및 문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산업단지사무소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
신인균 |
주말엔 상관면의 ‘수원지를 감아도는 등산로’ 가볼까!
“완주군 상관면의 ‘수원지를 감아도는 등산로’를 들어보셨나요?”상관면에 넓고 깔끔한 2시간 30분 코스의 등산로가 새로이 생겼다.상관면(면장 소병주)은 만덕정을 출발해 마재봉(312m)~달래봉(436m)~소대판을 거쳐 수원지로 내려오는 4km 거리의 ‘수원지를 감아도는 등산로’를 19일 개설했다.이 등산로가 그동안 몇몇 등산객의 발길이 있었지만, 좁은 폭 …
‘10+1 연구과제’로 지식경영의 신기원 연다!
완주군이 직원들의 인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지식경영을 위한 실험에 들어갔다.완주군은 이달 11일 본청 4층 회의실에서 ‘10+1 연구과제’ 작성요령에 대한 특강을 실시함으로써 연구과제의 실현가능성을 보다 높이는 작업을 진행했다.이날 특강에는 연구과제를 응모자 200여명이 참여, 2시간 동안 시종일관 진지한 자세로 강의 내용을 경청했다.특히 이날 특강…
호국선열 정신 다시 한번 되새겨봐요 !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완주군 운주면에서 이달 13일 주민들이 손수 보훈가족을 위해 위안잔치 베풀어 화제가 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기관단체장과 국가유공자 및 주민 300여명이 모여 순국선열의 의미를 되새겼다.특히 운주면 게임고등학교 학생들의 재즈밴드와 운주어린이집 아이들의 재롱잔치는 흥겨운 한마당이 되었고 보훈가족과 함께하는 민속경기는 주민들과 단합의…
10월에 제1회 전국 로컬푸드 페스티벌 개최
국적을 알 수 없는 먹을거리로 인해 소비자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완주군이 ‘로컬푸드’를 구체적인 해법으로 내놓아 주목된다. 4일 완주군은 군청 대강당에서 임정엽 완주군수, 경남대 김종덕 교수(로컬푸드 연구회장), 전북대 농대 소순열 학장,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국승용 박사 등과 공무원,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푸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
어린이는 영어배우고, 이주여성은 일자리 찾고~!
완주군의 ‘뻔뻔(FUN FUN)한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젝트’가 저소득층 아동에게는 영어를 배우는 기회를, 결혼이주 여성에게는 일자리를 만드는 기회를 주는 등 톡톡한 효과를 보고 있다. 9일 완주군에 따르면 보건복지가족부의 공모사업인 뻔뻔한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관내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자를 원어민 교사로 파견…
완주군-배상면주가 MOU 체결로 명품 감주 기대
완주군이 10일 우리나라 전통주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주)배상면 주가와 완주 명품 감주 개발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새로운 상품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완주군은 유휴공간인 폐교(옛 삼기초등학교)를 활용, 감주(酒) 개발을 위한 양조장 시설 뿐만 아니라 문화갤러리 공간을 함께 조성해 술 개발과 다양한 문화관광상품 개발사업을 병행 추진함으로써, 기업과 지…
전국순회운동처방서비스 무료건강·체력검진사업 선정
완주군 주민들이 몇 십만에 달하는 건강검진을 무료로 받아 좀 더 건강한 삶을 영유할 수 있게 됐다. 완주군은 사회공헌(공익)사업인 ‘전국순회 운동처방서비스 무료건강·체력검진사업’을 유치, 이달 1일부터 4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민체육공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은 국민체력센터가 시행하는 것으로…
자생화 육묘해 주민 분양 및 꽃밭 조성
완주군이 구절초, 메리골드 등 자생화를 주민에게 분양하거나 각 읍·면의 꽃밭 조성에 사용해 아름다운 지역경관을 만드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3일 완주군은 깨끗한 생활환경 및 주민들의 정서 순화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 경관작물 육묘장에서 자란 구절초 등 꽃묘 5만여본을 이번달 10일까지 각 읍·면, 학교 4-H회 등에 공공용으로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김만호 |
비봉면, 옥상에 차광막 설치해 에너지 절약
완주군 비봉면(면장 이근형)이 면사무소 건물의 노후를 감안, 옥상에 지열 차광막을 설치함으로써 에너지 절약은 물론 근무환경 향상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3일 비봉면에 따르면 1986년에 지어진 면사무소 건물이 낡고 오래되면서 냉난방이 매우 미흡하다는 것. 또한 면장실과 회의실이 위치한 2층은 겨울철에는 춥고, 여름철에는 참기 힘든 열기로 근무상황…
“미래 희망을 열어가는 지방자치 펼쳐야”
“변화의 시대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미래 희망을 열어가는 지방자치가 이뤄져야 한다!” 임정엽 완주군수가 치열한 경쟁의 시대에서 바람직한 지방자치의 방향, 이를 완주군은 어떻게 적용하고 실행해 나가느냐를 젊은 학생을 대상으로 피력해 관심을 모았다. 임 군수는 28일 원광대 행정학과 2~3학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원광대 숭산기념관에서 진행된 ‘미래희망을 열어가…
"지역자산 활용해 지역발전과 고용창출 효과 노린다!"
- 완주군, 박원순 변호사와 함께한 신택리지 자원조사 보고회 개최 -완주군이 고유한 지역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발전과 고용 창출에 적극 나선다.전국 최초로 새로운 지역형의 커뮤니티 비즈니스 일자리 사업 창출을 위한 자산조사 프로젝트인 신택리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완주군은 29일 (재)희망제작소 박원순 변호사를 비롯한 커뮤니티 비즈니스…
저소득 미취학아동 무료 안(眼)검진
완주군 내 저소득 미취학아동이 밝은 눈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완주군은 26일 삼례문화체육센터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의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시력측정, 굴절(약시 등), 사시검사 등의 무료 안(眼)검진을 실시했다.이날 정밀검진을 받은 아동은 1차 검진 후 이상소견자로 분류된 68명이다.이에 앞서 완주군은 240명의 아동을 선발, …
‘손 씻는 곳’ 설치로 위생수준 향상
모범음식점에 대한 완주군의 ‘손 씻는 곳’ 설치지원사업이 완료돼 식중독 예방 및 업소 위생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완주군은 식중독 예방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관내 5개 업소를 선정, 손 씻는 곳을 설치하는데 필요한 지원을 최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손 씻는 곳은 손님이 식당에 들어서면 손을 쉽게 씻을 수 있도록 잘 보이는 곳에 설치, 손…
만경강 생태체험 래프팅 ‘신나요!’
(사)삼동청소년회 완주지회(지회장 국명안)에서는 지난 23일 제5회 완주골 청소년 문화축제로 ‘만경강 생태체험 래프팅’ 행사를 개최했다.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만경강(봉동천 장기리 앞)에서 10여명이 한 조를 이뤄 12개의 래프팅보트에 탑승한 후 강변을 따라 설치된 7개 생태체험 과정을 거치면서 각 팀에게 주어진 임무를 하나씩 완수…
완주군, 주요업무 개선안 발굴보고회 개최
완주군의 주요 업무가 주민소득 증대와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성장동력으로서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완주군은 본청과 사업소, 읍·면 등 모든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업무를 대상으로 문제점의 진단과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주요업무 개선안 발굴보고회’를 이달 21일 임정엽 군수 주재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업무공백과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심도있는…
쓰레기 불법투기지역이 녹색사랑의 꽃밭으로 변신
완주군 내 쓰레기 상습 불법투기지역이 각종 꽃들이 만발하는 ‘녹색사랑의 꽃밭’으로 변신된다. 20일 완주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상습 불법투기지역에 “녹색사랑의 꽃밭”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각 마을 공터나 어귀 등 한적한 곳에 상습적인 불법투기 및 소각행위가 이뤄짐에 따라 환경오염은 물론 미관을 저해하는 지역이 한 두 곳이 아니라는 것. 완…
도서관에서 전문 문학작가로부터 도움받을 수 있어
완주군 도서관에 전문 문학작가로부터 다양한 작문능력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완주군은 문화체육관광부(도서관 정보정책기획단)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문학관, 도서관에 문학작가를 파견하는 사업’에 완주군도서관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학작가 일자리 창출사업인 예술 뉴딜정책의 일환으로, 공공도서관 및 문화 소외지역의 문학관…
“침체에 빠진 마을을 행복한 마을로 가꿔나갑니다!”
완주군이 3년 동안 특정마을에 대해 향후 3년 동안 환경정리, 경로당 위문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통해 활력있고 행복한 마을로 가꿔나간다는 계획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18일 완주군 민원봉사과는 최근 농촌의 고령화 및 황폐화로 침체 위기를 맞고 있는 농촌지역 1마을을 선정, 주민과 공직자가 함께 힘을 합쳐 잘 살고 희망넘치는 농촌 공동체를 가꿔나가기 위해…
무궁화의 향연지로서의 완주군 ‘성큼’
완주군이 무궁화 테마식물원 조성 등을 통해 나라꽃 무궁화의 중요성과 국가관 배양의 대표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한 주민이 묘목 수천본을 기증해 화제를 낳고 있다. 완주군 수계리 신포마을에 거주하는 이윤근씨(84)는 최근 완주군이 무궁화 테마식물원, 무궁화 테마도시 조성사업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를 접하고, 무궁화 2천본을 완주군에 기증…
권오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