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씻는 곳’ 설치로 위생수준 향상
모범음식점 ‘손 씻는 곳’ 설치사업 마무리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5-27 12:22:58


모범음식점에 대한 완주군의 ‘손 씻는 곳’ 설치지원사업이 완료돼 식중독 예방 및 업소 위생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완주군은 식중독 예방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관내 5개 업소를 선정, 손 씻는 곳을 설치하는데 필요한 지원을 최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손 씻는 곳은 손님이 식당에 들어서면 손을 쉽게 씻을 수 있도록 잘 보이는 곳에 설치, 손 씻기 생활화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관내 음식업소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킴으로써 깨끗한 업소 이미지와 경쟁력 있는 업소로 탈바꿈해 음식업소 이용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손 씻는 곳 시설이 설치된 업소에서는 손님들이 손을 씻기 위해 화장실까지 가야 되는 불편이 해소됨에 따라 업소 이용률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위생이 중요하다”며 “손 씻는 곳 설치 지원 외에도 앞으로도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철저히 준수함으로써 식중독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민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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