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MBN 나주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달리고 있는 위아“런" 광주전남지역연합회 회원들
오현미 myhy329@hanmail.net | 기사입력 2023-10-10 12:42:19
▲지난 8일 위아런 광주전남지역연합회 회원 1000여 명이 전남 나주 ‘2023 MBN 나주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뛰고 있다.(사진제공=위아"런" 광주전남지역연합회)
[전남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MBN과 매일경제, 나주시육상연맹이 함께 주최한 ‘2023 MBN 나주 마라톤대회’가 지난 8일 영산강 강변도로와 나주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옛 문화재 구역 등을 달려보는 ▲하프코스 ▲10km ▲5km로 운영됐다.
‘당신의 질주가 역사가 된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형형색색의 옷을 입은 참가자들 속에 목에 핑크색 스카프를 두른 위아“런" 광주전남지역연합회 청년들이 서로에게 “화이팅"을 외치며 완주를 응원했다.
이들은 나주 영산강변 주위로 호남평야의 너른 벌판이 황금색으로 익어가는 가을 풍경을 만끽하며 각자의 레이스를 즐겼다.
위아“런" 광주전남지역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약 1000명의 위아“런" 회원이 함께했다. 육상도시로 도약하는 나주의 아름다움에 위아“런" 회원들의 생기를 더하는 값진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의 에너지로 지역사회를 빛내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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