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지역사회복지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 공공·민간 힘을 합쳐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해 노력 -
이승근 | 기사입력 2014-03-16 16:09:05
[성주타임뉴스=이승근기자] 성주군은 13일 군민회관 회의실에서 실무협의체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 지역사회복지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5개 실무분과에서 2014년 실시할 분과사업 선정을 위한 논의와 복지 사각지대 특별조사 실시와 관련하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역할에 대해 집중 토론하였다.

2014년 실무분과 선정사업은 장애인분과(장애청소년과 함께 떠나는 신나는 부산여행-경험하라!느껴라!그리고 즐겨라!) 기업 차량지원공모사업 응모로 차량 후원을 통한 장애청소년을 위한 여행체험 사업 실시,

아동청소년분과(건강하고 성숙한 10대들의 성문화 바로 알기-아하! 그렇구나~!)는 2회에 걸쳐 캠페인과 체험을 통한 교육으로 미디어로 왜곡된 성지식을 바로잡아 주고자 아동·청소년 성교육 실시

여성·보육분과(청소년기 자녀를 위한 부모성교육-우리아이 성(性)교육 어떻게 할까?)는 부모가 자녀들에게 올바른 성인식을 심어주고 자녀와의 소통을 높이기 위한 부모를 위한 성교육 실시

노인분과(꽃보다 할매·할배-찾아가는 어르신 힐링서비스)는 2회 오지 경로당에 보건소와 연계한 행복병원과 함께 이미용봉사와 네일아트등을 실시하고 치매예방교육과 어르신 학대예방 인권교육을 2회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자원관리분과는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8세대에 대해 스토리텔링 작업하여 자체적으로 후원자 발굴을 통해 250만원 상당의 아동에게 필요한 후원물품을 지원하기로 하여 취약계층 발굴과 민간자원 연계를 하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진정한 역할과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적은 예산이지만 다양하고 열성적인 분과사업으로 2014년 성주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발전이 기대된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특별조사와 관련하여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공공기관과 민관 복지 단체 등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도움이 필요한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역사회복지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공공·민관 협력 기구로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 및 시행·평가 사회복지서비스 및 보건의료서비스의 연계·협력지역주민의 복지욕구 조사, 지역 내 복지자원 조사 및 개발 사회복지서비스와 보건의료서비스 관련기관 단체의 연계·협력 업무를 수행하며, 실무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지원 역할을 담당한다.

대표협의체 17명, 실무협의체 23명, 실무분과 47명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체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무분과는 노인분과, 아동·청소년분과, 장애인분과, 여성보육분과, 자원관리분과 5개 분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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