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시, 2024 축산악취개선 지역협의체 회의 개최
이승근 | 기사입력 2024-11-01 08:39:52

[성주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성주군 산림축산과는 지역 내 축산 악취 문제를 줄여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지난 10월 29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축산악취개선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2024년 축산악취개선 지역협의체 회의 개최

이번 회의에는 축산단체, 지역주민 대표, 축협, 축산환경관리원,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가 참석해 관내 양돈 농가의 사육 현황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가축 사육 및 농장 시설의 현황 점검과 악취 관련 민원 조사, 축산악취개선 주요 사업 설명, 구체적인 개선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축사 악취의 주요 원인으로는 축사 내부와 외부의 청결 관리 미흡, 분뇨가 적기에 처리되지 못해 발생하는 악취 등이 지적되었다.


성주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개별 농가의 분뇨처리 능력 강화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공공 처리시설의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며, 농가 지도와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축산단체도 악취 저감을 위해 시설 보완과 농장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허윤홍 부군수는 축산악취 문제 개선을 위해 올해 부임 초부터 여러 차례 회의를 열어왔으며, 지역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축산업의 질적 성장을 목표로 협의체 정기 회의를 연 2회 개최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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