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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1월 1일 오전 11시 대가야 종묘에서 2024년 추계 대가야 종묘대제를 봉행했다. 대가야 종묘대제는 고대 대가야국의 16대 520년 역사를 기리며, 역대 왕들의 제사를 지내는 전통 왕실 의례를 재현하는 행사다.
이날 초헌관으로 이남철 고령군수가, 아헌관으로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장이, 종헌관으로 박종순 고령농협 조합장이 맡아 제례를 주관하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매년 봄과 가을 대가야 종묘대제를 통해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있다.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함께 계승해 나가겠다는 다짐과 함께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대가야 종묘대제를 통해 전통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린 문화유산을 지속적으로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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