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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1월 1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약 120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부예산안 분석 직원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9월 국회에 제출된 2025년도 정부예산안을 심층 분석하고,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 주요 부처의 신규 사업을 지역에 맞게 연계해 국고보조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서는 최근 정책 이슈인 ‘인구 특별법 및 저출생 대응’, ‘청년 지원’, ‘유휴·폐시설 활용’, ‘스마트 인프라 구축’ 등 주요 키워드를 반영한 공모사업이 소개되었다.
국가의 건전 재정 기조와 세수 부족으로 지방 정부의 예산 확보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군 관계자들은 전략적 대응과 적극적인 국비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교부세 삭감 등으로 예산 확보가 쉽지 않은 시점에서 이번 특강이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지역에 필요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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