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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9월 23일 다산면 벌지리에서 천년건축 시범마을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공식은 인구 감소로 위기에 처한 지역을 살리기 위한 경상북도의 첫 시범사업으로, 지역의 주거와 경제를 동시에 활성화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기공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남철 군수 등 주요 인사와 3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의 전통과 현대적 필요를 반영한 지속 가능한 주거단지로, 청년과 귀농인을 대상으로 한 주택 및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포함된다.
이남철 군수는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내리고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만이 미래로 나아가는 길”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군이 청년과 인재가 모이는 곳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천년건축 시범마을 조성사업은 청년 정착과 지역 활성화에 중점을 둔 사업으로, 경상북도의 대표적인 주거모델로 자리 잡아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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