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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칠곡군은 칠곡국립숲체원에서 지난 24~25일 1박 2일 동안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나눔 숲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복권기금 치유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여, 센터 이용자와 가족 약 24명이 참여했다.
캠프 동안에는 숲속탐험대 ‘Forest Go’와 ‘숲에 물들다/수건 물들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숲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오감 체험을 하며 정신적 증상을 완화하고, 가족과의 참여를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스트레스와 정서적 부담감을 줄일 수 있었다.
칠곡군은 향후에도 다양한 자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 건강을 증진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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