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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칠곡군은 11월 20일 김재욱 군수가 왜관읍 내 시설원예 농가를 방문해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농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김재욱 군수는 이날 배근태 참외 농가, 손석구 가지 농가, 장재용 오이 농가, 김진수 화훼 농가를 차례로 방문했다.
각 농가에서 생산 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농업인들과 소통했으며, 생산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을 경청했다.
특히, 칠곡군이 올해 농업대전환 특화작목으로 참외 들녘특구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배근태 참외 농가를 방문했다.
참외 포복형 수경재배 기술을 처음 도입한 이 농가의 운영현황을 점검하며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김진수 화훼 농가에서는 지역 내 화훼 판매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재욱 군수는 "현장의 목소리가 군 정책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라며, "농업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농업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며, 농업인들과 함께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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