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찾아가는 지적현장 민원상담실’ 운영… 농촌 지역 주민들 큰 호응
교통 불편 농촌 지역을 찾아가는 현장 중심 민원 상담으로 주민 불편 해소
이승근 | 기사입력 2024-10-29 15:45:17

[칠곡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칠곡군이 최근 지천면 심천2리 마을회관에서 ‘지적현장 민원상담실’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지적현장 민원상담실

이 제도는 교통이 불편한 농촌 지역 주민들을 위해 토지 관련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처리해주는 서비스로, 민원토지과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이 참여하는 합동처리반이 토지 이동과 지적측량 등 다양한 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상담 현장에서는 주민들이 평소 불편했던 사항을 직접 건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업무 담당자의 부재로 인해 민원 해결이 지연되는 문제를 줄이기 위해 민원방문상담 예약제를 도입하고, 주요 군정 사항 홍보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도 함께 이루어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찾아가는 지적현장 민원상담실은 군청 방문 시 소요되는 주민의 시간과 비용 부담을 덜고, 현장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실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편리한 토지 행정 서비스와 군정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