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칠곡군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년 도서관 운영 유공’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서관 운영 유공’ 표창은 전국 22,000여 개 공공, 학교, 전문 도서관 중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고 질적 향상을 이끈 우수도서관을 발굴하여 포상하는 상이다.
칠곡군립도서관은 지역 공공도서관으로서 독서 소외인을 위해 전화로 찾아가는 책 친구 프로그램,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책읽기 활동, 작은 도서관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및 찾아가는 문화강좌 제공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공동체와 협력하여 독서환경 기반을 조성해왔다.
또한,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한 생활과학교실 및 ‘10월의 하늘’ 등의 프로그램과 생애 주기별 맞춤 문화강좌는 지역 주민들에게 교육문화 활동을 지원했다.
특히, 저출생 극복과 영유아 지원을 위한 북스타트 운동 및 디지털 체험 연계, 비타민 음악회 등의 다양한 사업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의 독서 생활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립도서관이 지역의 독서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받아 도서관 운영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문문화도시 칠곡을 위해 독서문화 생활 여건 조성과 미래지향적인 독서문화 서비스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수상은 칠곡군립도서관의 지속적인 노력과 지역 사회에 대한 기여를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로,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독서 생활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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