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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9월 22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열린 『제2회 고령군 청년의 날 기념 공연 – CRESENDO』가 600여 명의 청년들이 관람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석 매진으로 큰 관심을 받은 이번 공연은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뮤지컬 갈라쇼 형태로 진행됐다.
이 공연은 고령군과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 그리고 행정안전부의 청년마을로 선정된 뮤즈타운의 기획과 협력으로 개최되었으며, 청년들이 바라는 문화 콘텐츠를 충실히 반영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CRESENDO’는 점점 더 강해지는 소리를 뜻하는 음악적 기호로, 청년들의 도전과 꿈을 향한 고령군의 응원을 상징하는 공연 제목이다.
고령군 청년 밴드 룬(RUNE)의 에너지 넘치는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명 뮤지컬 배우 민우혁, 소냐, 진정훈 등이 참여한 앙상블 공연이 이어졌으며, 청년들과 함께 뮤지컬 넘버를 부르는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청년들의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을 선사하는 공연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연에 참석한 한 청년은 “청년을 위한 고령군의 의지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적 기회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령군은 “청년들의 꿈이 미래를 열어가는 열쇠이자 씨앗”이라며, 지속적으로 청년 정책을 확대해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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