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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타임뉴스]이승근기자 =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추석 명절 장날인 9월 9일 고령대가야시장에서 공무원 및 유관기관, 단체, 기업체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및 지역상가 이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기불황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상가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공직자와 기관단체 임직원들이 온누리 상품권 3,000여 만원을 구매하고, 최대 15% 할인되는 고령사랑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 상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대가야시장에서는 전국 각지의 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대가야시장 어울장과 다양한 문화콘서트 및 체험행사가 진행된 고향시장 행복 어울림 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렸다.
이남철 군수는 “지역상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군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젊음의 기운으로 들썩이는 고령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가야시장 청년창업공간,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과 전통시장 신규 주차장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전통시장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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