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9월 7일 고령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된 '제15회 고령군수기 및 제8회 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고령군게이트볼협회(회장 김종수, 전무이사 최충권)가 주관하고 고령군체육회(회장 조용흠)가 주최하여, 총 16개 팀, 약 130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선수들은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고, 대회는 화합과 경쟁의 장이 되었다.
대회 결과, 대가야1조(최충권, 김동환, 서외숙, 홍정분, 서영자)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다산2조(김분순, 신점득, 강영석, 이영남, 임호현)는 준우승을 차지했고, 개진1조(오재열, 장재환, 김정현, 정상학, 임미희)와 성산1조(권영복, 박성용, 이병희, 박종봉, 최윤호)가 공동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빛냈다.
김종수 고령군게이트볼협회 회장은 개회선언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선의의 경쟁을 하며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남철 군수는 대회사에서 "게이트볼은 지역 주민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귀중한 스포츠이며, 오늘 이 자리가 우정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며, 선수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대회는 고령군 내 게이트볼 동호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사회의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고령군은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과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며, 더욱 풍성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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