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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고령군은 사업체 종사자, 고령군 관광협의회 회원, 지역 주민, 공무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성신여자대학교 서경덕 교수를 초청해 ‘2024 고령군 관광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서경덕 교수는 ‘한국 홍보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자문위원과 대통령 직속 국가브랜드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그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독도, 한식, 한글 등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날 특강에서 서경덕 교수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지역민들이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지켜야 하는 이유와 올바른 지역문화 계승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고령군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홍보가 중요하다”며 지역주민의 역할을 강조했다.
'고령군 관광 아카데미'는 고령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고령군관광협의회(회장 김용현)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 관광 역량을 강화하고 관광객에게 우수한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령군의 이남철 군수는 “고령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다방면으로 적극 홍보하여 한국을 넘어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이 추진하는 '2024 관광 아카데미'는 지역 관광 산업의 역량을 한층 높이기 위한 중요한 기회로 평가된다.
서경덕 교수의 특강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관광자원 홍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고령군이 세계적인 관광지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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