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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타임뉴스 김이환 기자] 고령문화원(원장 신태운)은 전국 232개 문화원을 대상으로 하는 ‘제17회 대한민국문화원상’ 종합경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지역문화 발전에 공로가 큰 문화원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종합경영 부문, 프로그램 부문, 지역문화창달 부문으로 나눠서 지난 1년간의 사업실적을 바탕으로 문화원 종합경영, 문화원의 지역문화 발전 기여, 프로그램의 운영수준, 문화인력 양성과 교육 등 전반적인 경영과 운영에 대해 1차 서류심사를 거쳐 7개 문화원(서울 동작, 부산 금정, 세종, 경기 부천, 경북 고령, 경남 고성, 경남 진주)이 선발되었고, 지난 7월 16일 2차 PT 면접심사를 거쳐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순위권에 진출하여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령문화원 신태운 원장은 “1974년 개원하여 올해로 반세기를 지나는 고령문화원이 이번 수상을 통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하며 수상의 기쁨을 578명의 회원과 함께 나누고 싶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대가야의 고도(古都)인 고령에서 고령문화원이 지역 문화 진흥과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17회 대한민국문화원상 시상식은 오는 9월 27일, 문화원의 날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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