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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타임뉴스=설소연기자]2024년 2월 가세로 태안군수의 읍면 연두방문 중 태안군 태안읍 삭선리에 거주하는 이남열 군민은 치매환자 대상 조호물품 지원예산 삭감, '원상회복안’ 을 건의한 바 있다. 이에 가세로 군수는 적극반영하겠다는 답변과 함께 25일 1회 추경안에 상정하면서 관내 '400여명 상당의 치매환자의 기저귀 사비 구입' 경제적 부담이 해소될 것으로 예견된다.
현재 관내 치매안심센타에 등록된 치매환자는 400여 명에 달한다.
이번 조치로 치매환자 보호자 및 간병인들은 '환자의 배뇨 문제로 손빨래에 나서는 등 육체적, 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 조치로 다소 번거로운 일들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면서 대단히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당시 8개 읍면 연두 순방시 건의를 받은 가세로 군수는 '군민 이남열이 지목한 치매환자 건의안은 노인 복지와 직결된 사안'이라며 적극반영을 검토하겠다' 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후 약40여 일만에 추경안에 상정됨으로서 관내 재가 치매환자의 복지 부문이 회복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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