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군수는 2018년 초임시절 12억6000만원을 신고했다. 5년이 지난 2023년 1월 22억원을 신고하면서 약10억 상당액으로 재산이 증식된다.
다수의 군민들은 ‘5년간 군수 연봉을 일 푼도 사용하지 않는다 해도 3억5천만원에 불과하다‘며 ’더욱이 청산리 주택 및 대지 전부를 2020년 증여한 상태에서 22억원을 신고했다면 30억 이상 늘어난 것으로 봐야한다'면서 '군수는 군민을 보살핀 것이 아닌 개인사업으로 재산을 불렸다고 할 수 있다‘라고 성토한다.
군민이 지적하는 태안군청의 11개 의혹
▷ 전 한상기 군수 141건 대비 가세로 군수는 두배에 해당하는 320건 상당의 주민을 형사고발 ▷ 2021년 12월 전 의원과 70여 건 통화 녹취록 다수의 파문 중 2000천만원에 불과한 쫄대기 업자까지 찾아다닌다는 모 국장의 발언 ▷ 역대 최대 군정농단 집회 및 시위 사건 ▷ 대한민국 최대 세계 최대 15조 원 상당의 해상풍력 사업 추진 ▷ 진태구 전 군수에 이은 700만m³ (루베) 25톤 트럭 43만7000대분 상당의 바다모래 채취 허가 승인 ▷ 10년 만에 충남 최초로 일반 및 장애우 통합 보육 씨스템을 추진했던 보건복지부 정책을 위반하고 태안사랑이라는 신설법인에게 5억3000만원을 지원한 특혜시비 ▷ 대한민국 최대 1조원 상당의 안면도 태양광 아마데우스 범죄동맹 서울 북부지검 압수 수색 및 담당 공무원 중징계 처분 ▷ 이원면 수상태양광 지리 의혹 ▷ 충남 최대 건설기계주기장 38억원 공사비 28건으로 쪼개기 공사 의혹 ▷ 역대 최대 조경공사 및 도로 토건 사업 강행 ▷ 유령공원 조성 및 토목공사 ▷ 태안군 복군이래 사상 초유의 조경 데크 공사 관련,
세계로 뻗어가는 태안군을 추진하고자 한 군수는 광개토대영토확장•천하태안•르네상스 태안 등 슬로건을 내걸었으나 반면 군민의 생업은 피폐해졌고 군수의 재산은 증식되었다는 반증은 실제 현상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문제점이 있다는 사실을 지적한 본지 역시 군수의 재산 증식 방식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 주민들은 '코로나 펜데믹 위기에도 군수의 재산만 증식됬다'면서 '그 돈 버는 방법을 6만 군민에게 컨설팅해야 한다'라고 주장한다.
다만 현재 확인되는 정황은 "정부조직편람상 인구 10만 미만의 군수는 3급 부이사관급 예우 직위로서 연봉 7000만원 전후로 확인되고 있는 점, 공직자윤리위원회 보유재산 신고기간은 매년 1월~2월 말까지 신고를 마쳐야 한다는 점, 보유재산 신고가액은 공시지가 or 실거래가 중 높은 가격을 신고해야 하는 점" 등에 따르면 "재산가액 축소신고 및 신고가 축소를 위한 증여" 등 현황은 밝혀졌다.
이를 토대로 가세로 군수의 재직기간 증여 및 실거래가 축소 신고 등 공직자윤리위원회 규정 위반 등을 반영하면 실제 2023년도 30여 억원 이상 보유재산 신고가액으로 산정된다는 전문가 의견이다.
위 신고가액이 설령 맞다고 한다해도 군수가 보유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APT 30평형의 경우 현재 20억원 매매가 형성으로 나타나면서 가세로 군수의 실거래가 신고 위반 및 신고액 산정 기준 등 모호한 보유재산 의혹은 여전히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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