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대전테크노파크(원장 전의진) 사업주관으로 첨단 선도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우수 국방‧항공분야 선도기업의 신시장 개척과 수출 활성화를 위하여 대전국방산업홍보관을 운영하고 ㈜성진테크윈 등 지역 기업 3개사에 대한 해외전시 마케팅 지원사업으로 이뤄낸 성과이다.
이번 판보로 전시회는 영국항공협회가 주관하며 세계 3대 메이저 국방‧항공 전문 전시회로, 항공기 최신기종 F-35를 비롯하여 120여대 기체 전시와 함께 44개국가 1455개 회사 참가, 23만명이 참관하는 대규모 전시회이다.시는 지난 4월 프랑스 국방 및 항공우주산업분야 해외수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유럽시장 개척 이후의 후속 조치로 지역 기업들의 요구에 따라 세계 국방‧항공산업 및 유럽시장 진출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주요 성과로는 지역 기업중 ㈜성진테크윈은 항공기용 스위치 및 조종간 등에 독보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최신예 기종인 F-35 조종간 스위치를 금년부터 향후 20년간 3,000달러 규모 수출계약으로 미국(ESSEX사)에 이미 납품하고 있으며, 추가로 F-18, F-22에 들어가는 스위치에 대해 향후 5년간 700만 달러 규모의 양산 계약을 체결하였고, 그 외에 영국의 Ultra Electronics사와 4일간 마라톤 협상을 통해 트랜스듀서 샘플을 제공하고 성능 TEST를 실시, 만족할 성능으로 인해 본격적인 계약 추진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또한 ㈜리얼타임테크의 초정밀 레이더 운영 소프트웨어 구축에 필요한 DB시스템을 영국의 PCEKTEX BSS RADAR사가 적극 투자의지를 보임에 따라 한국형 레이더 시스템 개발에 대한 세부협의 등 계약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무인기관련 선도기업인 ㈜네스앤텍은 경찰 및 경호관련 기관, 업체들과 많은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프랑스 보안납품 업체인 SNC LAVANIN사와, 영국의 AES사 등에서 국내 경찰청 납품제품인 무인기(ARIS-OCTO)와 컨트롤러에 대해 독점판매(중계)권을 요청하는 등 추가 협의를 통해 납품을 추진하기로 하는 등 대전 기업들에 대한 관심과 호응이 뜨거웠다고 전했다.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세계 국방․항공 시장에서 지역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에 대한 평가와 국방산업의 현 주소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로 내수시장의 한계와 해외시장 다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 될 것으로 보인다.대전시 한선희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은 “우리 지역의 첨단국방산업 육성을 위해 경쟁력 있는 우수 기술력을 담보로 지역기업들이 세계시장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해외수출 전진기지를 발굴하여 중장기적인 수출시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대전시, 국방·항공분야 선도기업 유럽시장 진출! 청신호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지난 14일부터 20일간 세계 최대규모의 영국 판보로 국제에어쇼에 참가해 700만 달러 수출계약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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